19번
[혈액종양-22-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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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뇌척수액을 여러 검사용으로 채취할 때에는 보통 세 개의 멸균 시험관에 순차적으로 채취한다. 일반적인 권장 순서는 제1관: 화학·면역검사(단백질, 포도당, 항체·항원 검사 등), 제2관: 미생물검사(그람염색·배양 등), 제3관: 세포수 측정 및 감별계산(백혈구·적혈구 수 및 형태 등)이다. 그 이유는 외상성 천자 시 초기에 혈액이나 피부 오염물이 더 많이 섞일 수 있으므로 세포수는 오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 관에서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미생물검사는 두 번째 관에서 배양해 오염 위험을 줄이며, 화학·면역검사는 충분한 양을 확보하여 먼저 채취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세포수는 시간이 지나면 세포가 붕괴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신속히 검사해야 한다. 따라서 정답은 1번이다.
오답 선지
② 미생물검사 - 화학, 면역검사 - 세포수 측정 및 감별계산: 미생물검사를 첫 관에 하면 천자 시 피부나 외부 오염물이 처음 관에 더 많이 섞여 배양 오염 위험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미생물검사는 두 번째 관에서 시행해 오염을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③ 화학, 면역검사 - 세포수 측정 및 감별계산 - 미생물검사: 세포수를 두 번째 관에서 측정하면 외상성 천자에 의한 혈액 혼입의 영향을 더 받을 수 있어 실제 뇌척수액 세포수를 과대평가할 위험이 있다. 또한 미생물검사를 마지막 관에 하면 배양 오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④ 미생물검사 - 세포수 측정 및 감별계산 - 화학, 면역검사: 미생물검사를 첫 관으로 하는 것은 배양 오염 가능성을 높이며, 세포수 측정을 두 번째 관에서 하면 외상성 천자에 따른 혈액 혼입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화학·면역검사는 보통 첫 관에서 채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⑤ 세포수 측정 및 감별계산 - 화학, 면역검사 - 미생물검사: 세포수를 첫 관에서 측정하면 외상성 천자 시 혈액 혼입으로 인해 세포수가 높게 나와 실제 병적 소견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세포수는 가능한 마지막 관에서 검사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