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 22 총합평가

해설

정답은 5번, Prednisone 1~2 mg/kg 투여한다.

Prednisone 1–2 mg/kg은 확립된 급성 GVHD의 1차 치료에 사용하는 전신 스테로이드 용량으로, GVHD 예방 목적으로 투여하는 표준적 방법이 아니다. GVHD 예방에는 HLA 매칭이 좋은 공여자 우선 선택, 이식편의 T세포 제거, 이식 후 calcineurin inhibitor와 antimetabolite 병용, 또는 이식 후 고용량 cyclophosphamide 투여 등의 전략이 사용된다. 전신 스테로이드를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면 감염 위험 증가, 면역 재구성 지연 및 graft‑versus‑leukemia 효과 저하 등의 문제로 인해 권장되지 않는다.

오답 선지

① Matched sibling donor > Matched unrelated donor > Haplo-identical donor 순서로 공여자를 찾는다.: HLA 일치도가 높을수록 GVHD 발생 위험이 낮아지므로, 가능한 한 matched sibling donor를 우선적으로 찾는 것은 GVHD 예방 전략에 해당한다.

② 공여자의 채집된 조혈모세포에서 T 세포를 제거한다.: 이식편에서 채집된 조혈모세포의 T세포를 제거하면 수여자에서 이식편 유래 T세포가 매개하는 GVHD 발생을 감소시켜 예방적 조치로 사용된다(예: ex vivo T세포 제거, CD34+ 선택 등).

③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후 calcineurin inhibitor와 antimetabolite를 투여한다.: Calcineurin inhibitor(예: cyclosporine, tacrolimus)와 antimetabolite(예: methotrexate, mycophenolate)의 병용은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후 표준적인 GVHD 예방 요법이다.

④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후 cyclophosphamide를 투여한다.: 이식 후 고용량 cyclophosphamide(PTCy)는 특히 haploidentical 이식에서 GVHD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이식 상황에서도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