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그람음성균 감염
이론과 하이라이트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국시, 임종평에 잘 출제되지 않지만 보기로 종종 등장하는 기타 그람음성균 감염들을 다룬다. 대장균 감염, 레지오넬라증, 브루셀라증에 대해 각각의 특징 위주로 정리해보자.
1. 대장균 감염
1) 원인균: Escherichia coli
(1) Gram(-) 막대균(rod)
(2) 장내세균(enteric): Enterobacteriaceae 중 m/c
(3) 장관 감염과 장관외 감염 둘 다 일으킬 수 있음
2) 장관 감염(intestinal infection)
(1) 종류: STEC(EHEC, ST-EAEC), ETEC, EPEC, EIEC, EAEC의 5가지 pathotype
종류 | 특징 |
• STEC (Shiga toxin-producing E. coli) • EHEC (enterohemorrhagic E. coli) • ST-EAEC (Shiga toxin-producing enteroaggregative E. coli) | • 오염된 식품, 물, person to person으로 전파 • E. coli O157:H7이 흔한 strain • Shiga toxin을 분비하여 독소가 장 점막에 부착 후 endocytosis를 통해 cell 내로 들어감 • 급성 혈성 설사, 경련성 복통 •경과: 혈액을 포함하지 않는 설사, 구토 → 혈변 →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 |
ETEC (enterotoxigenic E. coli) | 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 |
EPEC (enteropathogenic E. coli) | 수양성 설사 |
EIEC (enteroinvasive E. coli) | 이질과 임상양상이 유사함 |
EAEC (enteroaggregative and diffusely adherent E. coli) | 여행자 설사, 수양성 설사 |
* EHEC, EIEC: 염증성 설사 / ETEC, EPEC, EAEC: 비염증성 설사
(2) 진단
① 배양검사
② 급성 설사일 경우: Stool exam
③ EHEC일 경우: Sorbitol-MacConkey Agar에서 확인 / ELISA, PCR로 Shiga toxin 검출
(3) 치료: 대부분 self-limited
① 보존적 치료: 수액/전해질 교정, 필요시 수혈, 투석
② EHEC: 항생제, 지사제 투여 금기
• 항생제: Toxin 분비가 많아짐
• 지사제: Toxin이 장에 오래 머무르게 함 → HUS 발생 증가
③ 여행자 설사: 점액성, 혈성 설사가 아닐 경우 fluoroquinolone, azithromycin, loperamide 등으로 증상 완화 & 유병기간 단축
3) 장관외 감염(extraintestinal infection)
(1) 종류: 요로감염(m/c), 복강 내 감염(1차성 복막염, 담관염 등), 폐렴, 신생아 수막염, 연조직염, 균혈증 등
(2) 진단: 배양검사
(3) 치료: 3~4세대 cephalosporin, fluoroquinolone → carbapenem 등
2.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
1) 원인균: Legionella pneumophila (m/c, 80~90%)
(1) Gram(-) 막대균(rod), 호기성, 단축편모
(2) BCYE 특수배지에서 배양 (일반적인 blood agar에서 배양 안됨)
(3) 감염 경로
① 주요 병원소: 물이 많은 환경(호수, 강, 냉각탑 등)
② 오염된 비말/물이 흡인됨 → 폐로 직접 침투 (사람간 전파는 없음)
③ Extrapulmonary Legionellosis: 폐에서 시작된 혈행성 감염
2) 임상양상
(1) Pontiac fever(폰티악 열): 잠복기 24~48시간
① Flu-like symptoms: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비특이적 증상
② 폐 침범을 하지 않아 CXR은 정상이며, 대부분 self-limited 경과를 보임
(2) Legionnaires’ disease(재향군인병): 잠복기 2~10일
* 호흡기 파트의 해당 단원 참고
① 역학
• Atypical pneumonia의 25% 차지
• 위험군: 노인, 면역저하자 (장기이식, AIDS 등)
② Legionnaires’ disease를 의심할 수 있는 요소
• 40℃ 이상의 고열
• 설사
• Hyponatremia
• 그람염색에서 보이지 않음 & β-lactam/aminoglycoside 저항성
③ 합병증: 폐농양, 호흡부전, 패혈성 쇼크, AKI, DIC, 횡문근융해증 등
(3) Extrapulmonary Legionellosis (폐외 레지오넬라증)
• 주로 심장에 침범: 심근염(myocarditis), 심낭염, 인공판막의 심내막염, 심장절개 후 증후군
3) 진단
(1) 소변 Legionella 항원 검사: 가장 쉽고 신속해 효과적인 선별검사
(2) 배양검사: BCYE 특수배지 → 검사 결과까지 오래 소요되지만 확진 가능
(3) 기타: Direct fluorescent antibody stain, ELISA, PCR
4) 치료: 심각한 합병증이 없을 경우 10~14일로 일반 폐렴 치료기관과 비슷
(1) 1차 약제: Macrolide, respiratory fluoroquinolone (심할 경우 둘을 병합)
(2) 2차 약제: Tetracycline, TMP-SMX, imipenem, clindamycin 등
3. 브루셀라증(Brucellosis)
1) 원인균: Brucella melitensis (m/c, 양), B. abortus(소), B. suis(돼지), B. canis(개)
(1) 세포 내 기생세균
(2) 인수공통감염병(zoonosis): 동물을 접하는 직업과 관련 (수의사, 목축업자 등)
(3) 감염경로
① 동물과 밀접한 상태에서 결막, 흡인, 섭취, 상처 등을 통해 다양하게 전파
② 사람 간 전파는 거의 없음 → 격리 필요 X
2) 임상양상: 증상이 미미해 진단/치료가 어려우며, FUO의 흔한 원인
(1) 발열: 미열이 서서히 진행
(2) 뼈/관절 침범(m/c): Spondylitis, osteomyelitis, arthritis
(3) 기타: 여러 형태 증상 가능 (호흡기, 신경계, 심내막염 등)
* 전반적으로 결핵과 유사한 양상을 띠어 감별이 필요하다.
3) 진단: 직업력, 동물 접촉력과 배양검사를 바탕으로 진단
4) 치료
(1) 1차 약제: Streptomycin + doxycycline
(2) 2차 약제: Rifampin, aminoglycoside 추가 가능
(3) 세포 내 기생세균이라 항생제를 길게 사용해야 함 (~6주)
Harrison 21e, pp.1265-1270, 1249-1257, 1310-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