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 출혈열
이론과 하이라이트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출혈열콩팥증후군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과 더불어 국내 가을철 3대 열성 질환에 속하며, 진단과 치료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비교해가며 특징을 잘 정리해두는 것을 권한다. 환자가 어느 임상양상을 나타내는지에 따라 보존적 치료의 내용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1. 개요
1) 원인 바이러스: Hantaan virus, Seoul virus 등
• Bunyaviridae family, Hantavirus genus에 속하는 RNA virus
* 한국전쟁 당시 UN군 병사들에게서 HFRS가 처음 보고되었고, 이후 1976년 대한민국 한탄강에서 원인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되어 Hantaan virus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이와 연관된 다른 바이러스들이 발견되며 Hantavirus genus가 새로이 분류되었다.
2) 역학
(1) 동아시아, 러시아, 유럽 등에 분포
• 국내의 경우 도시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분포(지방에 더 흔함), 연간 확진자 300~500명
(2) 가을철에 발생, 11월에 가장 흔함
(3) 야외활동과 흔히 연관되지만, 도시에서도 발생 가능
3) 감염 경로
(1) 감염된 설치류(등줄쥐 m/c)의 배설물이 건조되어 aerosol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유입
(2) 배설물이 피부의 상처/점막과 접촉
(3)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된 바가 없음
2. 임상양상 및 검사소견
1) 주호소: 발열 (잠복기 1~2주)
2) 기타 증상 및 징후
(1) 출혈 경향성: 결막충혈, 점상출혈(petechiae), 자반증(purpura)
(2) 신기능 저하
① 핍뇨, 부종/호흡곤란(∵ volume overload)
② 갈비척추각압통(CVAT): 대량의 retroperitoneal edema를 시사함
(3) 기타: 근육통, 두통, 오심/구토, 안와뒤통증(retroorbital pain), photophobia 등
* 벌레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벌레 물린 상처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는 쯔쯔가무시병과 SFTS와의 감별점이며, 렙토스피라증과의 유사점이다.
3) 검사소견: WBC↑, PLT↓, BUN/Cr↑, 단백뇨/혈뇨
* 기타 바이러스 질환들과 비교할 때 질환의 이름처럼 '신기능 저하'와 '출혈'이 주된 감별점이며, 특히 가을철의 국내 야외 활동력이 있을 경우 강력히 HFRS를 시사한다.
4) 자연 경과
발열기 | • 발열, 근육통, 두통, 오심/구토, 식욕부진 |
저혈압기 | • 저혈압, 핍뇨, 출혈 증상 |
핍뇨기 | • 핍뇨, 출혈 증상 |
이뇨기 | • 다뇨 (신장의 소변 농축능력 저하 → 요붕증과 유사한 양상) |
3. 진단
1) PCR
2) Serology: ELISA 등으로 IgM Ab 검출 (감염 24~48시간 이후부터 양성 확인됨)
4. 치료
1) 보존적 치료
(1) 해열제/진통제 등 대증치료
(2) 저혈압: IV crystalloid, IV colloid(albumin 등), 승압제
(3) 신부전: 혈액투석 고려 (보존적 치료에 교정되지 않을 경우)
2) Ribavirin: 항바이러스제로, 증상이 심할 경우 4일 이내 시작
5. 예방
1) 야외활동시 긴팔/긴바지 착용, 설치류 회피 및 번식 차단
2) 예방접종: 사백신
(1) 0개월, 1개월, 13개월차에 접종 (총 3회)
(2) 대상자: 바이러스 노출 고위험군 (농부, 군인, 바이러스 관련 실험실 직원 등)
HFRS 정리 | |
역학 | • 가을철 야외활동과 연관됨 |
임상양상 | • 발열, 근육통, 두통, 안와위통증 등 |
검사소견 | • WBC↑, PLT↓, BUN/Cr↑, 혈뇨/단백뇨 |
치료 | • 보존적 치료: 수액, 해열제 등 |
Harrison 22e, pp.1674-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