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락틴혈증

이론과 하이라이트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뇌하수체 전엽 질환 중 가장 자주 출제되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약제에 의한 과분비가 문제로 출제되기 시작했다. 고프로락틴혈증의 전형적인 임상양상과 검사 소견이 주어지고, 그 원인이나 치료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고프로락틴혈증의 impression을 얻고, 프로락틴 수치와 환자 history에 따라 원인을 감별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판단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1. 고프로락틴혈증(hyperprolactinemia)

1) 원인

(1) 생리적 반응 : 임신, 수유, 흉벽 자극 및 외상, 스트레스, 수면

(2) 시상하부-뇌하수체 접합부(pituitary stalk) 손상

① 다른 뇌하수체 선종에 의한 압박

② 방사선치료, 외부 충격 및 수술

③ 기타: 종양(craniopharyngioma 등), empty sella, Rathke’s cyst 등

* PRL 분비를 억제하는 도파민은 pituitary stalk의 portal vessel을 통해 시상하부로부터 뇌하수체로 전달된다. 도파민이 전달되는 경로인 stalk이 손상되어 도파민이 전달되지 못하여 PRL 분비가 증가한다.

(3) 뇌하수체의 과분비

프로락틴 분비종양(m/c)

② 말단비대증: GH와 PRL을 함께 분비할 수 있음

(4) 약물에 의한 과분비: (2)와 유사하게 주로 dopamine 억제 기능이 대부분

Dopamine antagonist

항정신병약물 (chlorpromazine, haloperidol, risperidone)

GI prokinetics (metoclopramide, domperidone) 등

항우울제

TCA(amitriptyline), SSRI(fluoxetine)

H2 blocker

Cimetidine, ranitidine

기타

CCB(verapamil), catecholamine depletors(reserpine), 도파민 합성 억제제(methyldopa), 호르몬(estrogen, TRH)

(5) 전신질환

갑상샘기능저하증: TRH는 TSH뿐만 아니라 PRL도 증가시킬 수 있음

② CKD: PRL의 clearance가 감소해 고프로락틴혈증이 발생 가능

③ 간경변

2) 임상양상

(1) 주호소

젖흐름증(galactorrhea): 주로 양측성, spontaneous

무월경: PRL이 GnRH inhibition → FSH/LH가 분비되지 않아 무월경

(2) 기타 증상 및 징후: 불임, 성욕감소 등

(3) 남성: 성욕감소, 불임(impotence, oligospermia 등), mass effect(시야결손)

3) 진단

(1) 혈중 프로락틴

① 20~200ng/mL: 약물, stalk compression, hypothyroidism 등

* 1cm 미만 microprolactinoma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가능성이 비교적 떨어진다.

② > 200ng/mL: 프로락틴 분비종양을 강력하게 의심

(2) Sella MRI (DDx: 프로락틴 분비종양)

(3) 기타 병력청취: 정신과 약물 복용, 뇌 수술, 방사선 조사 등의 병력

(4) 갑상선 기능검사: TSH, T4 (DDx: 갑상샘기능저하증에 의한 고프로락틴혈증)

4) 치료: 원인 질환 치료 (+ dopamine agonist)

(1) 약물 원인: 원인 약물 중단/감량/대체

(2) 갑상샘기능저하증: Levothyroxine

(3) CKD: 신대체요법

(4) 비기능성 뇌하수체 종양: 종양의 수술적/방사선적 치료(TSA 등)

2. 프로락틴 분비종양(prolactinoma)

1) 개요

(1) 기능성 뇌하수체 샘종 중 m/c

(2) 대부분 microadenoma이며, 이 중 5%만 macroadenoma로 진행

① Microadenoma (≤ 1cm): 주로 PRL 과다로 인한 증상만 존재

② Macroadenoma (≥ 1cm): PRL 과다로 인한 증상 + mass effect

2) 임상양상

(1) 여성: 주로 microadenoma

젖흐름증, 무월경, 불임 (PRL↑)

② 시야 장애, 두통

(2) 남성: 주로 macroadenoma

시야 장애, 두통 (mass effect)

② 발기부전, 불임, 성욕감소 (PRL↑)

* 고프로락틴혈증의 증상이 여성에서는 비교적 분명하게 나타나나, 남성에서는 성욕감소나 불임 등으로 불분명하기 때문에 mass effect가 나타날 정도로 종양이 커질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에서도 성별에 따라 주호소가 다르게 출제된다.

3) 진단

(1) 혈중 프로락틴

① > 200ng/mL: 강력하게 의심 (2차적 원인이 없는 경우)

② 20~200ng/mL: 다른 2차적 원인 배제 후 microadenoma 의심

(2) 뇌안장 자기공명영상(sella MRI): Pituitary adenoma의 확진 검사

(3) 2차적 원인 배제 (PRL 20~200인 경우)

① 약물력: 정신과적 약물, H2 blocker

② 뇌 수술/방사선치료 과거력

비기능성 뇌하수체샘종(nonfunctioning pituitary adenoma)

• Pituitary stalk 압박해 PRL 상승 가능

• MRI상 크기가 큰 macroadenoma에 PRL이 20~200 정도로 적게 상승한 경우 의심

④ 기타: TFT(갑상샘기능저하증 배제), LFT(간경변 배제), Cr(CKD 배제), urine hCG(임신 배제)

4) 치료

* Prolactinoma는 약물 치료가 TOC / 말단비대증은 수술이 TOC

(1) 경과관찰: 증상이 없고, 임신 계획이 없는 microadenoma

• 주기적 PRL, MRI로 종양 크기가 커지지 않는지 f/u

(2) 약물치료(TOC): 도파민작용제 - Cabergoline, bromocriptine

• 크기, 증상 등 관계 없이 약물적 치료가 우선됨

임신을 원하면 bromocriptine 선호 (short-acting이기 때문)

* 도파민 작용제는 PRL 분비, 합성과 함께 lactotrope cell proliferation을 억제한다. Cabergoline이 long-acting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 선호된다.

(3)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복용할 수 없는 경우

• 나비뼈경유술(trans-sphenoidal approach, TSA)로 시행

(4) 방사선치료: 약물/수술에 모두 반응하지 않는 aggressive tumor

• 치료로 인한 뇌하수체기능저하증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시행

5) 임신 시의 prolactinoma

(1) 임신 시 생리적으로 estrogen 등에 의해 pituitary gland 크기 5~30% 증가

(2) Bromocriptine: 밝혀진 teratogenic effect는 없으나, 가능하면 태아 노출을 최소화

① Bromocriptine 복용 시 피임, 임신이 확인되면 중단

② 임신 확인 시 bromocriptine 중단 + 주기적 PRL 및 시야 검사

→ re-growth 시 약물 투여, 약물 투여 후에도 시야장애 지속되면 수술

(3) Sella MRI: 심한 두통이나 시야장애가 있는 경우에만 시행

프로락틴 과다

원인

• PRL > 200: Prolactinoma

• PRL < 200:

- Pituitary stalk 압박, 수술, 방사선조사, 외상

- 항정신병약물, H2 antagonist (-tidine)

임상양상

젖흐름증, 무월경, 불임

남성: 시야장애, 두통

치료

1. Dopamine agonist: Cabergoline, bromocriptine

2. 실패시 수술

Harrison 22e, pp.3004-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