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구획 증후군

이론과 하이라이트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 Acute compartment syndrome

급성 구획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골절 등 원인 + 5P 징후)을 잘 알아두고 임상적으로 재빨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근막절개술이 치료의 핵심이며, 이외 다른 치료의 원칙(부목고정 제거, 심장 높이로 사지 위치 두기)도 알아두어야 한다.

1. 개요

1) 정의: 폐쇄된 골건막 구획 내의 조직압이 증가해 구획내 조직으로의 관류가 저하되는 상태

2) 원인

(1) 골절(m/c, 69%): 특히 tibia shaft fracture가 가장 흔함

(2) 화상: 외과 총론 ‘화상’ 단원 참고

* 참고로 화상에 의한 급성 구획 증후군은 전기 화상이 아닌 이상 우선적으로 가피절개술(escharotomy)을 고려한다.

(3) 기타 원인: 압궤 손상(crush injury), 동맥 손상, 꽉 끼는 붕대, 운동/약물/음주 등

(4) 병태생리

① 골과 근막은 탄력이 부족한 조직 → 스스로 구획압을 정상화하기 어려움

② 구획압 증가 상태 지속 → 근육(> 6시간), 신경(> 12시간)의 비가역적 손상

③ 더 진행되면 사지의 절단, 신기능 장애,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음

2. 임상양상

1) 5P 징후

(1) Pain(통증): 가장 먼저 나타남, 해당 구획의 근육을 신전시키면 악화

(2) Pallor(창백)

(3) Paresthesia(감각이상)

(4) Paralysis(마비): 동맥손상 or 구획압 > 동맥압이 되어야 발생

(5) Pulselessness(무맥): 동맥손상 or 구획압 > 동맥압이 되어야 발생

3. 진단

1) 빨리 임상적으로 의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

2) 구획압 측정: > 30 mmHg일 경우 근막절개술 적응증

4. 치료

1) 석고붕대, 솜붕대 등 제거: 의심되는 즉시 (이것만으로도 조직압 50~85%까지 감소 가능)

2) 병소의 위치를 심장 높이에 둠: 동정맥 압력차이 가장 높게 유지 가능

3) 근막절개술

(1) 조직압 30mmHg 이상 증가시 지체없이 고려

(2) 절개 48시간 후 피부 tension 없는 것 확인한 후 봉합

(3) 구획 증후군 발생 후 3~4일 경과했다면 금기 (괴사 조직에 의한 감염 위험)

5. 만성 구획 증후군

1) 병태생리: 심한 운동 등에 의한 반복적 조직압 상승 (장거리 육상선수, 군인에 호발)

2) 진단: 다음 중 하나 만족

(1) 운동 전 안정 상태 조직압 > 15 mmHg

(2) 운동 후 1분 경과 조직압 > 30 mmHg

(3) 운동 후 5분 경과 조직압 > 20 mmHg

3) 치료: 근막절개술 / 운동을 그만둘 것이라면 NSAID 등의 보존적 치료 가능

정형외과학 8판, pp.768~771, 1526-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