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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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hma

천식은 '가변적'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폐쇄성 폐질환이다. 꾸준히 출제되고 있으므로 진단 방법부터 치료까지 세세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1. 개요

1) 정의

(1) 만성적인 기도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2) 가변적인 호기 기류제한과 함께

(3) 가변적인 중증도의 천명음,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기침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

2) 병태생리: 기도가 가역적으로 좁아짐 → 다음의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1) 기도 염증: 호산구, 비만세포(mast cell) 등이 histamine 등 leukotriene 관련 물질 및 cytokine 분비 → 기도 부종

① Type II 염증: 알레르기, IL-4/5/13, 호산구, nitric oxide(NO)와 연관되어 있는 반응

② Non-type II 염증: 대기오염/감염, IL-6/8/17, 호중구와 연관되어 있는 반응

(2) 기도 과수축: 과민성(hypersensitivity)으로 인해 약한 자극에도 평활근 수축

(3) 기도 구조적 변화: 기도 fibrosis, 평활근 비후 등의 비가역적인 변화도 가능

* 참고: 병태생리 관련 세부사항 (염증세포, 염증 매개 물질, 기도세포, 구조적 변화)

3) 위험인자

(1) 아토피(atopy): 알레르기 항원에 감작되기 쉬운 유전적 소인

• 천식 환자에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자주 동반

(2) 감염: 바이러스(RSV, rhinovirus 등), Mycoplasma 등

(3) 직업성 감작물질, 흡연, 공기오염, 비만 등

2. 임상양상

1) 주호소: (운동 시) 호흡곤란, 기침

(1) 가래, 가슴답답함 등 동반

(2) 증상의 변동

① 하루 중 변동: 밤, 이른 아침에 심해짐

② 악화요인: 호흡기 감염(URI 등), 알레르겐 노출, 찬 공기, 직업적 요인, 운동, NSAID*

2) 폐 진찰 소견

(1) 전체적인 천명음(쌕쌕거림): 호기 시 더 크게 들림

(2) 폐 과팽창(hyperinflation)

(3) 기타 유의할 점

① 청진 소견이 정상일 수 있음

② 천식의 가능성이 낮은 경우: 수포음 동반, 흡기 시에만 있는 천명음, 국소적 천명음

③ 감별진단: 후두폐쇄, COPD, 기관연화증(tracheomalacia)

3. 검사소견

1) 호산구 분율 증가: > 300/mm3

(1) 만성적 기도 염증은 대부분 호산구에 의해 발생 (드물게 호중구인 경우도 있음)

(2) 영상학적으로 기타 질환 감별 필요 (호산구 증가증을 동반한 폐침윤, 알레르기 기관지폐 아스페르길루스증 등)

2)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 유무 및 원인 항원 확인

(1) 피부따끔검사(skin prick test): Positive control인 histamine의 팽진 정도와 비교

(2) 혈청 알레르기항원 특이 IgE 검사: 특정 allergen에 대한 IgE 존재 확인 (총 IgE와는 다른 검사)

3) 호기 산화질소 검사: FeNO ≥ 40 ppb

(1) 기도 염증에 의해 산화질소(nitric oxide, NO)가 생성되어 mucosal edema를 일으킴

(2) ICS에 의해 쉽게 감소하므로 치료 반응성을 예측/평가하는 데 사용됨

4) CXR: 대부분 정상 (HF 등 감별 위해 시행)

4. 진단

1) 폐기능 검사(pulmonary function test, PFT): 가장 중요한 검사

(1) 대부분 obstructive pattern: FEV1 감소, FEV1/FVC 감소, PEF 감소

① 대부분 FVC, TLC 정상: ↔ restrictive pattern

② 대부분 폐확산능(DLCO) 정상: ↔ 폐기종(emphysema), 간질성폐질환

(2) 경증인 경우 baseline PFT가 정상인 경우도 흔함

2) 진단기준 (자세한 기준은 다음 참고)

항목

진단 기준

A. 가변적인 호흡기 증상: 호흡곤란, 기침, 가슴답답함, 천명음

B. 가변적인 호기 기류제한 (다음 중 1개 이상)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폐기능 호전

(post-bronchodilator test, post-BD)

FEV1 증가폭 ≥ 12% & ≥ 200 mL

4주 이상 항염증 치료 후 폐기능 호전

FEV1 증가폭 ≥ 12% & ≥ 200 mL

기관지유발검사 시행 후 폐기능 감소

(bronchial provocation test)

FEV1 감소폭 10~20%

2주 이상 과도한 최대호기유량(peak expiratory flow, PEF)의 변동

외래 방문마다 측정한 폐기능의 과도한 변동

(1) PFT가 obstructive pattern인 것도 중요하지만, obstructive pattern이 가변적인 것이 중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

(2) 진단검사의 선택

Baseline PFT가 obstructive pattern일 경우: 주로 post-BD PFT 재시행

Baseline PFT가 정상일 경우: 주로 기관지유발검사 시행

메타콜린, 만니톨, 고장성 식염수를 흡입 or 과호흡 or 운동으로 기관지 자극

메타콜린의 경우 PC20(FEV1이 20% 감소하는 시점의 농도) < 8 mg/mL를 양성의 기준으로 봄

③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 우선 4주간의 흡입/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 후 증상/폐기능의 호전을 확인해볼 수 있음

* Post-BD PFT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기관지유발검사의 경우 알레르기비염 등 다양한 질환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므로 해석에 있어 주의를 요한다.

(3) FEV1 증가량의 계산

ex) Pre-BD FEV1 2.75 L (정상예측치의 66%), post-BD FEV1 3.15 L (정상예측치의 75%)일 경우, (증가량) = (3.15 - 2.75) / 2.75 × 100 = 14.5 %

* 75% - 66% = 9%가 아니다. 문제에서 정상예측치만 주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 천식을 진단하는 데 지장이 없게 출제된다.

5. 치료

1) 약물의 종류

(1) 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 가장 중요한 약물

종류: Budesonide, beclometasone, ciclesonide, fluticasone, mometasone 등

② 기전: 기도 염증 완화 (가장 효과적)

부작용: Oropharyngeal candidiasis, 목소리 변형 등

흡입 후 구강세척, 흡입보조기(spacer) 등으로 줄일 수 있음

(2) 흡입 지속성베타작용제(long-acting β2-agonist, LABA)

종류: Formoterol, salmeterol

② 기전: 기도의 평활근은 β-adrenergic 자극에 이완, cholinergic 자극에 수축하므로 평활근 이완을 유도

③ ICS와 병용시 ICS 용량을 줄일 수 있음

(3) 흡입 속효성베타작용제(short-acting β2-agonist, SABA)

① 종류: Salbutamol(albuterol), levalbuterol

② 기전: LABA와 동일하나, 증상 완화의 속도가 더 빠름

③ 부작용: 빈맥, 과다사용은 천식 급성 악화 위험을 높임

(4) 기타

흡입 지속성항콜린제(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LAMA): Tiotropium

② 항류코트리엔제(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LTRA): Montelukast, pranlukast 등

③ 테오필린(theophylline), 크로몰린(cromolyn), macrolide 항생제, 경구 glucocorticoid 등

④ 생물학적 치료제(biologics)

• Anti-IgE Ab (IgE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억제)

• Anti-IL-5, IL-4, IL-13 Ab (염증반응 억제), anti-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⑤ 면역치료(immunotherapy): 알레르겐 노출요법 등을 통해 desensitization을 시도함

⑥ 기관지 열성형술(bronchial thermoplasty):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기도 평활근을 일부 제거함

2) 약물치료의 원칙: 조절제 + 증상 완화제

(1) 조절제(controller): 꾸준히 투여하여 질환 자체를 조절하는 약제

① 1st line: ICS+formoterol 복합제제

• ICS로 항염증 작용 + formoterol로 ICS의 용량을 줄여 부작용을 낮춤

② 2nd line: ICS + 기타 LABA, ICS 단독 등

(2) 증상 완화제(reliever): 증상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투여하는 약제

① 1st line: ICS+formoterol 복합제제

• Formoterol은 LABA지만 작용시간이 SABA에 비견될 정도로 빠르며 다회 투여에도 안전함

② 2nd line: SABA, ICS+SABA 등

1st line이었으나 ICS+formoterol이 급성 악화의 빈도를 더 효과적으로 낮춰 2021년에 track 2로 밀려남

* 그러나 reliever의 선택지로 ICS+formoterol이 선지에 없고 SABA만 있을 경우 SABA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3) 약물치료의 선택

(1) 1~2단계(< 매일 증상): 필요할 때 ICS+formoterol

(2) 3~4단계(≥ 매일 증상): 규칙적 ICS+formoterol & 필요할 때 ICS+formoterol

(3) 5단계(4단계에 무반응): LAMA 추가, biologics 고려

* ICS+formoterol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단연 ICS이다. 시험에서 controller를 묻는데 ICS와 LABA가 동시에 주어진다면 반드시 ICS를 택해야 한다.

* 임신 중에도 반드시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 ICS, LABA, SABA는 태아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반면에 치료 중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fetal hypoxia는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현재 guideline에서는 reliever로 ICS-formoterol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track 1, preferred strategy). 그러나 reliever로 SABA 제제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track 2), 이 경우 1단계에서는 reliever를 사용할 때마다 ICS도 같이 흡입해주어야 하며, 2단계에서부터는 유지 치료로 규칙적 ICS를 흡입해야 한다. 3단계와 4단계에서는 유지 치료로 ICS와 함께 LABA 또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4) 치료 단계 조절: 2~3개월마다 증상이 잘 조절되는지 평가 후 조정

(1) 기준: 지난 4주간을 기준으로 함

① 1주 3회 이상 낮 동안 천식 증상

② 천식으로 인한 야간 수면방해

③ 1주 3회 이상 증상 완화제 사용

④ 천식으로 인한 활동 제한

(2) 평가 및 조치

① 위 항목 0개: 조절됨 → 치료단계 하강

② 위 항목 1~2개: 부분적으로 조절됨

③ 위 항목 3~4개: 조절되지 않음 → 치료단계 상승

단, 치료 순응도나 흡입기 사용법에 문제가 없음을 먼저 확인해야 함

6. 천식의 급성 악화

1) 개요

(1) 정의: 천식 증상과 폐기능이 지속적으로 나빠져 치료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

(2) 유발요인: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 항원 노출, 대기오염, 계절 변화, 약물 비순응 등

2) 임상양상

(1) 증상: Reliever에 반응하지 않는 심해지는 호흡곤란무호흡, 청색증, 의식저하

(2) 징후: 빈호흡, 빈맥, 과팽창(hyperinflation)

(3) PFT: 전반적인 폐기능 감소 + PEF 감소

(4) ABGA: PaO2, PaCO2 감소

• If PaCO2 증가: 호흡 부전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응급 상황

3) 치료

(1) 초기 치료: SABA 반복 흡입 + 산소 투여 (SaO2 93~95% 목표) + 전신 스테로이드

* SABA와 산소가 최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2) 심할 경우: SAMA(ipratropium), IV 마그네슘 고려

(3) 의식저하 +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기관삽관 + 기계환기 고려

천식 정리

위험요인

알레르기비염, 감기, 직업성 감작물질

임상양상

호흡곤란, 기침, 가래, 천명음(쌕쌕거림)

악화요인: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항원 노출, 야간, 찬 공기, 직업, 운동 등

진단기준

PFT 비정상이면:

•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 증가폭 ≥ 12% & ≥ 200mL

• 4주 이상 ICS 치료 후 FEV1 증가폭 ≥ 12% & ≥ 200mL

PFT 정상이면:

• 기관지유발검사: PC20 < 8 mg/mL

치료

조절제: ICS + LABA

증상완화제: ICS + LABA (or SABA)

아래 4개 중 3개 이상이면 치료 강화:

- 1주 3회 이상 주간증상

- 1주 1회 이상 야간증상

- 1주 3회 이상 증상완화제 사용

- 천식으로 인한 활동 제한

급성 악화 치료

SABA 반복 + O2 + 전신 스테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