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과 신장이식의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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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ney transplantation
신장이식은 신대체요법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며, 국내 신장이식 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공의 시험에서 신장이식 수술과 그 합병증에 대한 내용이 종종 출제된다. 수술 방법과 이식 후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해 알아두자. 신장이식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은 내과 파트 '만성 신부전의 치료' 주제에서 다루고 있다.
1. 신장이식 수술
1) 수술 방법
(1) 피부 절개
(2) 엉덩정맥(iliac vein) 주변의 lymphatics 결찰 → Lymphocele 발생 위험 ↓
(3) Bench surgery: 공여 신장이 잘 이식될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
(4) 혈관 문합: 신정맥 → 신동맥 순서로 문합
(5) 혈류 개통: 이식신의 색깔이 선홍색으로 변하는지 확인하기 → 물렁물렁해지고 보라색으로 변하면 초급성 거부반응 → 제거 필요
(6) 요관 문합: 수혜자의 방광에 이식신의 요관을 직접 문합하는 요관-방광 문합법이 주로 시행됨
(7) 배액관 삽입 & 절개부위 봉합
2) 이식신의 위치: 첫 이식의 경우 오른쪽 엉덩뼈오목(iliac fossa)에 위치시키는 것이 일반적임
* 일반적으로 신장이식 수혜자의 기존 신장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
2. 신장이식의 합병증
1) 이식 초기 소변량 감소
(1) 이식 초기 소변량은 무뇨, 핍뇨, 다뇨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
(2) 무뇨 또는 핍뇨가 있으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해야 함
① 도뇨관 폐쇄 → 도뇨관 세척을 통한 도뇨관 기능 확인
② 저혈압, 빈맥 → 수액 투여
③ 체액 과다 상태 → 이뇨제 투여
④ 급성 거부 반응 → 도플러 초음파 ± 신장 스캔 시행
⑤ 기타: 신동정맥 혈전증, 소변 누출, 요관-방광 문합부 폐쇄 등
2) 초급성/급성 거부반응
(1) 임상 양상: 요량감소, 발열, 이식신 부위 통증
(2) 검사
① 초기 검사로는 도플러 초음파(1st) 및 신장 스캔이 가장 중요함
• 도플러 초음파에서 저항 지수 > 0.85 (수축기 혈류 속도에 비해 이완기 혈류 속도 감소)
• 신장 스캔에서 신관류 감소, 이식 신장으로의 혈류 감소
* 신동맥 혈전증과 신정맥 혈전증에서도 신관류 감소가 나타날 수 있어서 감별이 필요하다. 신동맥 혈전증에서는 도플러 초음파에서 이식된 신장 내 동맥 및 정맥 모두에서 혈류가 완전히 소실되고, 신정맥 혈전증에서는 동맥 혈류에서 이완기 역류 현상이 관찰되고 정맥 혈류는 소실되는 것이 특징이다.
② 신생검: 확진 검사
(3) 치료
① 초급성거부반응, 가속성급성거부반응: 이식신 제거가 필요함
② 이외의 경우: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와 같은 내과적 치료 우선 시도
3) 요로계 합병증
(1) 소변 누출(urine leak)
① 수술 후 첫 3주에 흔하며, 소변량이 갑자기 감소하고 배액관의 배액량이 늘거나 수술상처 부위로 배액이 증가하면 의심해야 함
② 진단: 신장 초음파, 신장 스캔 → 조영증강 CT urography(조영제가 누출되는 것 확인), 역행성 요로조영술 등
* 신장 초음파에서 이식 신장 주위에 액체 저류(urinoma)가 확인되고, 신장 스캔에서 방사선 동위 원소가 신장 주위의 액체 저류로 이동하는 것이 확인되면 의심할 수 있음
* 신장 초음파나 신장 스캔에서 진단이 애매한 경우 조영증강 CT urography, 역행성 요로조영술을 통해 확진이 가능하고, perinephric fluid를 aspiration하여 얻은 검체나 배액관에서 얻은 검체에서 검사한 Cr이 혈액 Cr보다 아주 높은 경우에도 (다시 말해 검체가 소변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도) 확진이 가능하다.
③ 치료: 도뇨관 삽입 + 요관 스텐트 거치
(2) 요관폐쇄, 요관협착
4) 림프낭종(Lymphocele)
(1) 수술 후 peritransplant fluid collection의 가장 흔한 원인
(2) 진단: 초음파나 CT → 영상 유도하 경피적 배액술을 통해 확진 가능
(3) 치료: 배액술 (경피적, 외과적)
신장이식 진료지침서, 3판
Sabiston 21e, pp.627-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