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 척수 손상

이론과 하이라이트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 Spinal cord injury

외상 환자에서 척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목보호대를 포함한 척추 보호와 척추 X-ray나 CT 등의 영상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척수 손상으로 나타나는 신경성 쇼크의 임상양상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면 문제에서 척수 손상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해당 이론은 2025년에 출간된 ATLS 11판 지침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 개요

1) 역학

(1) 외상 시 드물지 않게 발생하며, 비가역적인 후유증이 매우 심각함

(2) Spine mobility가 클수록 쉽게 손상받음: 경추(m/c) > 흉추, 요추 등

2) 손상 기전

(1) 척추의 alignment 틀어짐 or 척추 골절 → 척수 압박

(2) 척추 근처의 출혈/부종 → 척수 압박

(3) 관통상에 의해 척수가 직접적으로 손상

(4) 출혈, 척추골절 등에 의한 척수 ischemia

2. 임상양상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학적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마비(paralysis), 감각저하(paresthesia)

(1) 손상 부위 이하의 myotome, dermatome의 기능 이상

(2) 분류

① Complete: 손상 부위 이하 모든 운동/감각 없음

② Incomplete: 손상 부위 이하 일부 운동/감각은 존재

(3) 심한 경우 autonomic reflex(bulbocavernous reflex 등)가 저하되기도 함 (→ 척수쇼크 / spinal shock)

2) 신경성 쇼크(neurogenic shock)

(1) 원리: T6 이상 부위의 손상 → 교감신경 손상 →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우세해짐

(2) 저혈압: 교감신경↓ → 심장 contractility↓, 혈관저항↓

(3) 서맥: 일반적으로 저혈압일 경우 빈맥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여타 쇼크와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됨

(4) 따뜻한 사지저체온: 교감신경↓ → 전신 혈관확장 → 사지 perfusion 증가해 따뜻해짐 → 체온 소실이 많아져 저체온으로 이행

3. 진단적 접근

1) 최우선적 처치: 척수손상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 척추 보호 필요함

(1) 목보호대(cervical collar): 경추는 잘 움직이므로 특히 잘 보호해야 함

(2) Long spine board (외부 이미지)

2) 신경학적 진찰: 새로운 결손이 의심될 때마다 반복적으로 시행

(1) Primary survey: 사지 움직임, mental status 확인

(2) Secondary survey: 각 myotome, dermatome 기능 확인

3) 영상학적 검사

(1) Spine X-ray: 빠르게 gross bony abnormality 확인 가능

(2) Spine CT: 외상성 경추 및 흉추 손상을 확인하기 위한 초기 imaging modality of choice

(3) MRI: 목 통증 or 신경학적 결손이 있지만 X-ray가 정상일 때 soft tissue 확인 가능

Cervical spine CT

정상 C-spine

C6-C7 dislocation

4. 치료

1) 수술 적응증에 해당하면 조기 수술적 감압 및 척추 repair

2) Neurogenic shock에 대한 내과적 치료

(1) Trendelenburg position, IV fluid + vasopressor

① IV fluid 투여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으면 vasopressor 투여가 필요함

② Vasopressor로는 노르에피네프린이 선호됨

③ 급성 척수 손상에 의한 신경인성 쇼크가 발생한 경우 MAP target을 > 85 mmHg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신경 회복에 도움이 됨

(2) 기타: inotropics, atropine, corticosteroid 등

Sabiston 21e, pp.399-401, 469-472

Advanced Trauma Life Support(ATLS) 11e, 2025

이미지: Normal C-spine, C6-C7 dis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