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

AF/AFL 에서 rhythm control

꼬달리

조회 864

25.06.25

이 문제에서 환자가 ECG상 AFL이고 BPM 120/min 으로, rate control 이 필요해 BB를 고르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두근거림 어지럼증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어 AFL rhythm을 sinus rhythm을 바꿔주기 위한 rhythm control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이 경우 환자 V/S stable 하여 항부정맥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선지에 class I, III 에 해당하는 항부정맥제가 있었다면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환자의 증상이 BB를 통해 rate control이 이루어진다면 해결될 문제라서 rhythm control이 필요 없는 것일가요?

그렇다면 rhythm control은 언제 시행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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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훈이

25.06.26 (수정됨)

사실 그 부분 까지 파고들면 음... cardio 수련 수준이라 좀 빡세지는 부분이라 학생수준에선 rate control이나 vital unstable의 상황에서 cardioversion을 문제로 내는것에 그치는 것이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AF이랑 AFL은 가이드라인이 거의 유사해서 AF 가이드라인 사진 첨부합니다.

꼬달리

25.06.27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sprague

25.07.31

우선 rhythm control 약재가 선지에 있었더라도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그렇다면 약재를 이용한 rhythm control은 언제 시행하는 것이냐? ->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들어가면 복잡하지만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rate control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박수 조절이 안 되거나, 심박수는 정상범위이지만 환자가 여전히 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고려대상이 된다고 알아두고 있으면 학생 수준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rhythm control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맥락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rhythm control에 사용되는 약재의 부작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대표적으로 amiodarone). rhythm control을 해서 환자의 생존률 개선에 얻어지는 긍정적 효과보다, drug toxicity가 그 효과를 상쇄할 정도로 커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시면 2002 AFFIRM study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달리

25.08.10

덕분에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