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d에서 칼슘 농도
알랜의서재
조회 252
25.11.09
ckd에서 ca2+ 감소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동시에 secondary PTH 로 인해 ca2+농도가 또 증가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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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0 (수정됨)
만성 신장병에서는 신장 기능 저하로 활성형 비타민 D(칼시트리올) 생성이 줄어듭니다. 활성형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장에서 칼슘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음식에서 칼슘을 충분히 끌어오지 못합니다.
또한 신장은 원래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을 재흡수하는 역할이 있는데, CKD로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이 재흡수도 감소합니다. 그래서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혈중 칼슘이 낮아지면 부갑상선이 “칼슘이 부족해!“라며 강하게 반응해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합니다. 부갑상선은 주로 뼈에서 칼슘을 빼내 혈중 칼슘 농도를 올리려고 노력하는데,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가 잘 안 되고 장에서 칼슘 흡수가 떨어져 혈중 칼슘이 부족해진 상태를 보상하려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 보상작용에도 불구하고 CKD가 심하면 혈중 칼슘은 정상 수준이거나 약간 낮은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부갑상선이 자가 조절에 실패하고 지나치게 활성화돼 삼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됩니다. 이 경우 혈중 칼슘이 지나치게 올라가 고칼슘혈증 상태가 됩니다.
또한, 치료를 위해 칼슘 보충제, 인 결합제, 활성형 비타민 D 제제를 많이 사용할 경우에도 고칼슘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즉, 만성 신장병에서는 저칼슘혈증이 기본이지만, 병의 진행 단계와 부갑상선의 상태, 치료 상황에 따라 고칼슘혈증도 발생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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