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이 문제 만약 스테로이드나 분만이 잇으면 그게 답인가요?

마약옥수수

조회 5326

23.10.31

경련했으니 분만해야겟네 싶은데 분만이 없네요

그리고 분만함다면 제왕절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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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anjunyoung8814

23.10.31

분만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 아직까진 제왕절개 적응증이 보이지 않음. 임신종결은 유도분만이 원칙. 아래는 확실하진 않은 제 가설. 경련했으면 대체로 분만하는게 맞음. 근데 그건 34주 이상일 때 이야기임. 34주 이전이면 분만했을 때 아이가 잘 자라기 매우 어려운 상황임. 베스트는 최대한 뻐기는 것. 뻐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써보고 안 될 때 분만 할 것. 따라서 이 문제에서도 고혈압제를 쓰는 것을 출제하지 않았나 싶음. 만약 약으로 고혈압이 조절되고, 경련 증상도 나아질 경우 34주 까지 채우고 스테로이드 준 다음 분만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러나 분만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틀린 말은 아님. 이 2가지 사항 모두 경과를 지켜보면서 결정해야 하는 것 같음. 산모 안전을 생각하면 후자가 맞긴한데 아이 건강 생각하면 전자도 맞을 것 같음.

anjunyoung8814

23.10.31

+ 아마 이러한 상황에서는 항고혈압제 + MgSO4 + Steroid 3개 쓰고, 경련 및 고혈압을 최대한 지연시킨 다음에 임신을 종결했을 것임.

anjunyoung8814

23.10.31

+ Severe preeclampsia에서 34주 이후에는 분만 종결 이익이 지속 이익보다 크기 때문에 즉각 분만하는데, 34주 이전에는 이게 좀 controversial 함. 그래서 함부로 분만한다고 말하기가 좀.

anjunyoung8814

23.10.31

+ 옥시토신 / 제왕절개 선택지로 분만시키는 문제들 보면 죄다 34주 이후일껄요?

anjunyoung8814

23.12.16

💀🌟46일 후 생각이 바뀜. sCr > 1.1이므로 주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분만해야 함. 분만 전에 고혈압 / 경련 조절하는 약 쓰고 분만🌟.💀

Dr.S

25.10.21

1) 자간증이면 임신 주수 관계없이 스테로이드 준 즉시 분만

2) HELLP 증후군이면 임신 주수 관계없이 스테로이드 준 즉시 분만

*물론 여기서 즉시 분만은 고혈압과 경련 안정화후 분만

-> 이 환자는 1)2)모두에 해당

3) 한번 Scr>1.1이라고 임신주수 관계없이 즉시 분만하지 않음

굳이 따지자면 신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주고 이틀 후에 분만.

Dr.S

25.10.21

자간증이나 HELLP에서 임신주수와 즉시 분만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엄마가 위험하기 때문.

아기 34주까지 더 키우겠다고 끌다가는 엄마가 위험해지고 결국 엄마에게 혈류받는 아기도 위험해짐.

34주 전 분만이 이런 자간증 상황에서는 절대적으로 태아에게 해만 되는게 아님

-> NICU 집중 케어하면서 어떻게든 아기는 살릴수 있음

-> 엄마 건강이 해로운데 억지로 임신 34주 이후까지 오래 끌면 그게 아기+엄마 모두에게 더 해로워짐

AP shine

23.11.16

경련 및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도분만 또는 제왕절개라는 intervention을 하는 것 자체도 risk 있습니다. 분명 선지에 분만이 있었다면 논란이 있었겠지만, 항고혈압제를 주는 것이 분만에 비해 열등한 선택지가 아닙니다. 실제 임상이라면 언제 fetal distress가 올 지도 모르기에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도 합리적으로 보입니다만 국시 선에서는 별도의 적응증이 없어 유도분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layal

23.11.17 (수정됨)

KMLE19 5교시 58번 해설이랑 같이 딸린 질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allenslibrary.com/community/md-study/4754141

chrisyb1998

23.12.17

왜 꼭 48시간인가요? 이 사람 HELLP에 경련 같아보여서 즉시 분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고견부탁드립니다.

layal

23.12.19

제가 답변을 전자간증 기준으로 잘못드려서 수정했습니다.ㅜㅜ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링크도 수정했습니다 (34주 전 severe preeclampsia 문제) 맨 아랫분 댓글처럼 안정화 후 즉시 분만하는 것이 옳아보입니다. * 흡인 및 기도확보 ->MgSO4 IV + 필요 시 hydralazine, steroid -> 안정 후 즉시 분만

뿌빡

23.11.28

알렌 해설에선 34주 이전이라도 경련, 폐부종, DIC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Steroid 주고 즉시 분만하라고 되어있던데 이 문제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가용? ㅠㅠ

2Hour

23.12.05

교과서의 알고리즘에 따르면 이 환자에서는 MgSO4, 항고혈압제(labetalol, hydralazine, nifedipine), 스테로이드 처방한 다음 경련 및 고혈압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즉시 분만을 해야 합니다(자간증 자체가 주수 무관 즉시 분만의 적응증임). 제왕절개의 적응증은 없으므로 질식 분만을 먼저 시도합니다.

portsky8933

23.12.28

그럼 선생님 이문제에 보기에 ’유도분만‘ 이라고 하나 껴들어가있었으면 하이드랄라진 vs 유도분만 어떤거 골라야할까요?

2Hour

23.12.28

일단 그런 문제는 국시에는 못낼 것 같은데, 저 같으면 하이드랄라진 먼저 줘서 혈압 조금 낮춘 다음에 유도분만 시도할 것 같습니다.

Brilliance

24.02.13

안정 후 임신종결이 핵심입니다. 일단 경련이 발생하면 진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분만 방법은 CTG와 태아초음파, 경부숙화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C/sec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