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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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6주인 28세 미분만부가 1일 전부터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혈압 120/80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8.3℃이다. 남편이 1주 전에 독감에 걸렸다고 한다. 아침부터 기침이 나고 근육통이 심하다고 한다. 초음파검사에서 태아는 16주 크기이고, 태아심박동은 150회/분이다.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 양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 : 음성
정답률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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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8, 16주 미분만부, 발열(1d) |
S/Sx | 발열, 기침, 근육통, V/S 120/80-80-20-38.3, |
Lab | Influenza virus A rapid antigen test (+) |
Img | USG: 태아 16주 크기, FHR 150회/분 |
Etc | 남편이 1주 전 독감에 걸림 |
Imp: 인플루엔자(influenza)
해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고, 증상이 발현된 지 48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치료제인 oseltamivir을 투여한다.
• 16주 미분만부가 1일 된 발열을 주소로 내원했다. 남편이 1주 전 독감에 걸렸으며, 인플루엔자의 증상인 기침과 근육통이 동반된 것으로 보아 인플루엔자가 강력히 의심된다. 이어 시행한 rapid antigen test에서 양성이므로 인플루엔자로 진단할 수 있다.
•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이므로 oseltamivir을 투여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보존적 치료를 해야 한다.
Tip
<임신 시 인플루엔자>
1) 임상 양상 및 검사 소견: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인플루엔자 신속항원 검사 양성
2) 치료: Oseltamivir, zanamivir (초기 투여), 시간이 지났다면 보존적 치료
오답 선지
• 경과관찰: 산모의 발열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한 발열이므로 경과관찰하지 않는다.
• 아시클로버: 산모가 수두나 대상포진이 있을 경우 투여한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재 감염된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부적절하다.
관련 이론
• 임신과 감염질환
Reference
• Williams 26e, pp.118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