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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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인 38세 다분만부가 얼굴과 발이 부어 병원에 왔다. 혈압 150/90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이다. 임신 20주 이전의 혈압과 산전검사는 정상이었다. 골반검사에서 태아는 두위이고, 자궁목 2cm 확장, 50% 소실, 하강도 -2이다. 가슴 X선 사진은 정상이다. 전자태아심박동-자궁수축감시검사 결과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합한 처치를 고르시오 (한 가지).
혈액 : 혈색소 12.0 g/dL, 백혈구 9,000/mm3, 혈소판 180,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25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25 U/L, 혈액요소질소 18.0 mg/dL, 크레아티닌 0.8 mg/dL, 젖산탈수소효소 180 U/L (참고치, 115~221)
소변 : 단백질(3+), 포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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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8, 33주 다분만부, 전신 부종 |
S/Sx | 전신 부종, V/S 150/90-80-20-36.5, 태아 두위, 자궁목 2cm 확장, 50% 소실, 하강도 -2 |
Lab | U/A: 단백질(3+) |
Img | |
Etc | Fetal CTG: FHR 정상, 자궁수축 없음 |
Imp: 비중증 전자간증(nonsevere preeclampsia)
해설
고혈압과 단백뇨 이외에 전신증상이 없으므로 비중증 전자간증이며, 아직 37주 미만이므로 37주에 분만할 때까지 경과관찰한다.
• 33주 다분만부가 전신 부종을 주소로 내원했다.
• SBP가 150 mmHg로 140 mmHg보다 높아 고혈압이 있고, 전신 증상 중 단백뇨가 관찰되므로 전자간증에 해당한다. 기타 전신증상이 없으므로 비중증 전자간증에 해당한다.
• 비중증 전자간증은 37주 이후이면 분만을 시도하며, 아직 33주이기에 경과관찰한다.
Tip
• 전자간증 진단 및 중증도 기준
• 전자간증의 치료
오답 선지
• 옥시토신: 비중증 전자간증은 37주 이후에 유도분만/C-sec을 실시한다.
• 베타메타손: 중증 전자간증 중 34주 미만일 경우 태아 폐성숙을 시키기 위한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
• 푸로세미드: 전자간증에서는 폐부종이 있을 때만 사용한다.
• 히드랄라진: 전자간증에서는 중증 고혈압(> 160/110 mmHg)만 치료한다.
• 글루콘산칼슘: MgSO4 과다로 DTR 감소, 호흡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해독제이다.
• 프로게스테론: 조산의 고위험군 산모에게 조산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이다.
• 저용량 아스피린: 전자간증의 예방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등 antithrombotic drug를 투여할 수 있으나, 전자간증이 이미 발생한 현재에 대해서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은 없다.
관련 이론
• 임신과 고혈압
Reference
• Williams 26e, pp.688-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