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
[임종평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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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9주인 35세 미분만부가 질분만 직후 다량의 질 출혈이 있다. 혈압 80/40 mmHg, 맥박 130회/분, 호흡 26회/분, 체온 36.8℃이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바닥은 배꼽 아래에서 단단하게 만져졌다. 분만 후 태반은 정상이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목이 3시 방향에 3 cm 찢어지고 출혈이 지속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치는?
백혈구 13,400/mm3, 혈색소 9.0 g/dL, 혈소판 135,000/mm3
정답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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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5, 39주 미분만부, 질출혈(분만 후) |
Hx | |
S/Sx | V/S 80/40 130 26 36.8, firm fundus, normal placenta Cervical laceration(3시 방향, 3cm, active bleeding) |
Lab | Hb↓ |
Img | |
Etc |
Imp: 산도 열상(birth canal laceration)
해설
Birth canal laceration에 active bleeding 및 hypovolemic shock이 동반되었으므로 즉시 repair를 시행한다.
• 35세 여자가 분만 직후 질출혈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Immediate postpartum bleeding에 해당한다. Fundus가 단단하므로 uterine atony는 배제하고, placenta가 정상이므로 retained placenta 등에 의한 출혈도 배제할 수 있다.
• 진찰상 cervical laceration이 확인된다. > 2cm이며, active bleeding이 있으므로 즉시 봉합해야 한다. 현재 anemia를 동반한 저혈압, 빈맥이 있으므로 hypovolemic shock까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보기 중 자궁목봉합술이 가장 적절하다.
Tip
<Birth canal laceration>
- 치료: > 2 cm or active bleeding → 즉시 봉합
오답 선지
• 경과관찰: 본 증례는 birth canal laceration으로 인해 hypovolemic shock까지 온 상태이므로 즉시 이에 대한 봉합이 필요하다.
• 자궁내풍선거치술: 자궁 내부 병변에 의해 출혈이 지속될 경우 자궁 내부에 풍선을 삽입한 채 dilatation시켜 물리적으로 자궁벽을 압박해 지혈하는 방법이다. 본 증례는 uterine cervix에서 출혈이 있으므로 부적절하다.
• 자궁동맥색전술(uterine artery embolization): 일반적인 방법으로 자궁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시행하는 시술이다.
• 전자궁절제술(total hysterectomy): 일반적인 방법으로 자궁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
관련 이론
• 분만 후 출혈
Reference
• Williams 26e, pp.731-738, 759-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