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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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가 1일 전부터 열이 나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응급실에 왔다.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침을 흘렸다. 체온은 39.8℃이었다. 가슴벽뒤당김이 있었고, 들숨 시 그렁거림이 심했다. 후두경 검사에서 후두개가 부풀었고 붉은 빛으로 보였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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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 열, 호흡곤란(1d) |
Hx | |
S/Sx | 삼킴 곤란, 침 흘림 / 고열 / 들숨 시 그렁거림(Stridor) / 가슴벽뒤당김 |
Lab | |
Img | |
Etc | 후두경 검사: 후두개 부품, 붉은 빛 |
Imp: 급성 후두개염(acute epiglottitis)
해설
• 하루 전부터 갑작스런 열과 함께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5살 환아이다.
• 현재 삼킴곤란과 침 흘림이 있는 것은 심한 인후통으로 인해 침도 쉽게 삼키지 못하는 상황으로 생각된다.
• 후두경 검사에서 후두개가 부풀고 붉은 빛으로 보였다는 소견으로 급성 후두개염을 진단할 수 있다.
• 후두개염은 급성으로 악화되어 목숨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기도 확보(기도 삽관, 비기관 삽관, 기관절개술) 후 항생제 투여를 실시한다.
오답 선지
• 에피네프린, 프레드니솔론: 에피네프린과 스테로이드는 크룹의 치료이다. 크룹도 상기도 폐쇄를 일으키는 질환이지만, 이 두 가지 치료약은 급성 후두개염에서는 효과 없다.
관련 이론
• 소아 상기도 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75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