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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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여아가 1일 전부터 쌕쌕거린다고 병원에 왔다. 5일 전부터 콧물과 기침이 있었다. 혈압 90/55mmHg, 맥박 140회/분, 호흡 60회/분, 체온 37.5℃이다. 양 폐에서 수포음과 천명이 들리고, 복부에서 갈비뼈 아래 간이 2cm 정도 만져진다. 가슴 X선 사진이다.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를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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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m, 쌕쌕거림(1d) |
Hx | 5일 전부터 기침, 콧물 |
S/Sx | 양 폐에서 수포음과 천명 / 복부에서 갈비뼈 아래 간이 2cm |
Lab | |
Img | CXR: 공기팽창(hyperaeration) |
Etc |
Imp: 급성 세기관지염(acute bronchiolitis)
해설
• 생후 6개월의 여아가 5일 전부터 URI 증상이 있다가 하루 전부터는 쌕쌕거리기도 하여 내원하였다.
• 해당 연령에서 청진에서 양 폐의 수포음과 천명이 들리면 급성 세기관지염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또한 영상 소견에서 공기팽창의 소견을 보이는데, 이는 급성 세기관지염의 흉부 방사선 소견이다.
• 문제에서는 이 질환의 가장 흔한 병원체를 묻는데,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가 50% 이상을 차지한다.
Tip
• “호발 연령 (생후 2세 이전, 특히 돌 전후)의, 이전에 건강하던 소아에서, 최초로 발생한 천명음”이 문제에서 제시된다면, 급성 세기관지염으로 impression을 잡고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관련 이론
• 소아 하기도 감염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757-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