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질환

/

55

/

55

21번

[MD18]

0

6세 남아가 키와 체중이 작아 병원에 왔다. 어머니가 임신 중 잘 먹지를 못하여 임신 나이 38주에 출생체중 2,100g(임신 나이 기준 10백분위수 미만)으로 출생하였다. 출생 전후 특이 병력은 없었다. 출생 후 잘 먹지 않았으며, 1세 때 키 70cm, 체중 8kg이었다. 발달은 정상이고, 키는 106.5cm(3백분위수), 체중은 17kg(3백분위수)이다. 아버지 키는 173cm, 어머니 키는 160cm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장곡선이다. 진단은?

혈액 : 혈색소 13.2g/dL, 백혈구 12,300/mm3, 혈소판 324,000/mm3, 총단백질 7.2g/dL, 알부민 4.2g/dL, 유리 T 4 1.3ng/dL (참고치, 0.8~1.7), 인슐린유사성장인자-1 145ng/mL (참고치, 100~300)

뼈나이 : 6세

정답률 72%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47초

/

나의 풀이 시간0

CC

M/6, 저신장, 저체중

Hx

GA 38wks, 출생체중 2,100g

S/Sx

키 106.5cm (3p), 체중 17kg (3p)

Etc

뼈나이 6세

Imp: 부당경량아 (1차 성장장애)

해설

• 환아의 키와 체중은 성장곡선에서 3p 선을 따라 성장하고 있다. 3백분위수 미만은 아니지만, 저신장의 경계에 있으므로 성장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 뼈나이가 실제 나이와 동일하므로 1차 성장장애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 1차 성장장애의 원인에는 가족 저신장, 골격형성장애, 염색체 이상, 자궁내 성장지연 등이 있다.

• 환아의 부모 중 키가 현저하게 작은 사람은 없으므로 가족 저신장은 배제할 수 있다.

• 환아의 출생체중이 2,100g으로 2,500g보다 작으므로 저체중으로 태어났다. 이는 산모가 임신 중 잘 먹지 못하여 자궁 내에서 제대로 환아가 성장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당경량아로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이론

저신장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판, pp.12-13, 11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