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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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남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련발작 때문에 병원에 왔다. 5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난 후 아무런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양쪽 팔다리와 몸통에 빠르고 짧은 순간적인 근육 수축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증상은 잠이 부족하거나, 술을 마신 다음 날 잘 나타난다고 하였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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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21, 경련

S/Sx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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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수면 부족, 음주 이후 아침에 일어날 때 빠르고 짧은 순간적 근육 수축 (5yr)

Imp: 청소년 근간대 뇌전증(juvenile myoclonic epilepsy, JME)

해설

환자의 연령 (21세), 양쪽 팔다리와 몸통에 빠르고 짧은 순간적인 근육 수축 발작 (“움찔거린다”고도 표현, myoclonic), 유발요인에 수면박탈과 음주가 있음을 종합해 보았을 때 청소년 근간대뇌전증(juvenile myoclonic epilepsy, JME)의 가능성이 높다.

• 참고로 JME의 치료로는 valproic acid가 효과적이다.

Tip

소아 뇌전증 증후군과 치료의 정리를 익혀두자.

오답 선지

• 소아소발작뇌전증: 수 초간의 의식 소실 후 하던 것을 계속 하려는 특징적 모습

• 청소년소발작뇌전증: 역시 위와 소아소발작뇌전증처럼 absence seizure의 양상이 있어야 한다.

• 레녹스-가스토증후군: 1~6세에 발병하며 여러 형태의 경련, mental retardation 등으로 이어진다.

• 란다우-클레프너 증후군: 소아에 발생하는 희귀 신경계 질환. 정상 언어 발달을 보이다가 후천성 실어증과 더불어 부분성 또는 전신성 발작을 보인다. 행동 과다, 공격적 행동 등의 행동 장애와 지능 장애가 동반되는 것이 보통이다.

관련 이론

소아 뇌전증 증후군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118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