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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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여아가 혼자 앉지 못한다고 병원에 왔다. 임신나이 29주, 출생체중 1.8kg으로 태어났으며, 당시 뇌출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물건을 잡을 수 있으며 반복되는 자음을 발음할 수 있다. 양쪽 하지가 뻣뻣하고 양쪽 무릎에서 심부건반사가 증가되어 있으며 배밀이를 할 때 양 다리를 질질 끈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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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10m, 혼자 앉지 못함 |
S/Sx | 양쪽 하지 뻣뻣, 양쪽 무릎에서 DTR 증가, 배밀이 할 때 양 다리를 질질 끔 |
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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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임신나이 29주, 출생체중 1.8kg으로 출생. 당시 뇌출혈 |
Imp: 뇌성마비(cerebral palsy), 강직 양측마비(spastic diplegia)
해설
양쪽 하지는 마비, 상지는 정상이므로 강직 양측마비로 판단할 수 있다.
•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물건을 잡을 수 있고, 배밀이 때 하지의 도움없이 상지로만 끌고 가는 것을 보아, 상지는 정상발달이 되었다.
• 하지의 강직, 하지 DTR 항진 등을 종합해 보았을 때 강직 양측마비를 생각 할 수 있다.
• 미숙아로 태어났다는 점도 강직 양측마비의 위험 요인이다.
오답 선지
• 하반신 마비: 하지의 강직을 고려했을 때, 강직 양측마비가 더 적당한 답이다.
• 강직 편마비: 좌 또는 우 한쪽의 강직성 마비. 주로 한 쪽 팔.
• 강직 사지마비: 팔다리 모두 마비. 정신지체 및 뇌전증 동반.
• 아테토이드 뇌성마비: 무도무정위 운동을 보인다. 강직 양측마비와 달리 하지보다는 상지의 마비가 심하다.
관련 이론
• 뇌성마비
• 소아 발달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12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