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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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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음식을 먹으면 가슴에 걸리는 것 같아서 병원에 왔다. 밥을 먹을 때 1시간 정도 천천히 씹어서 넘기고, 가끔 탄산음료를 마셔서 음식을 내려보낸다고 한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식도내강이 확장되고 액체가 고여 있고, 내시경이 위장에 진입할 때 저항이 있었다. 식도조영사진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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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0, 음식을 먹으면 가슴에 걸리는 느낌(2mo) |
Hx | |
S/Sx | 밥을 1시간 정도 천천히 씹어서 넘기고, 탄산음료를 마셔서 음식을 내려보냄 |
Lab | |
Img | 식도조영술: Bird-beak sign |
Etc | EGD: 식도내강 확장, 액체 고여 있음, 위장에 진입할 때 저항 있음 |
Imp: 식도이완불능증(achalasia)
해설
만성 삼킴곤란과 식도조영술 상 bird-beak appearance가 있으므로 achalasia 진단 하, botulinum toxin 주입으로 치료한다.
• 2개월 전부터 삼킴곤란을 호소하는 30세 여성이다.
• 밥을 1시간 정도 천천히 씹어서 넘기고, 탄산음료를 마셔서 음식을 내려보낸다는 정보에서 식도이완불능증과 식도암을 의심할 수 있다.
• 식도이완불능증과 식도암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한 식도조영술에서 bird-beak sign을 확인하였으므로 식도이완불능증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다.
• 약물치료로는 CCB, nitrates, 보툴리누스 독소 주입을 시행할 수 있고, 비약물치료로 식도 근절개술, balloon dilatation을 시행할 수 있다. 비약물치료가 일반적으로 우선되나, 본 문제의 선지에는 주어지지 않았다.
Tip
식도이완불능증 정리 | |
임상양상 | • 삼킴곤란: 처음부터 고형식, 유동식 모두 곤란 • 흉통, 역류 증상 |
진단 | • EGD: 식도암, 소화성 협착 배제 • 식도조영술: Bird-beak appearance • 식도내압검사(manometry) |
치료 | • 1st line: 풍선확장술, 식도 근절개술 • 2nd line: 약물치료(Botulinum toxin → CCB, nitrate) |
관련 이론
• 식도이완불능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427-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