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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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피가 섞인 설사를 한다며 병원에 왔다. 하루 5~6회 변을 보는데 양은 많지 않으나 점액과 붉은색 피가 변에 섞여 있었다.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때때로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했다. 혈압 110/64mmHg, 맥박 64회/분, 호흡 13회/분, 체온 36.6℃이다. 복부진찰에서 장음은 항진되어 있으나 부드럽고 압통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불결장내시경 사진이다. 진단은?
백혈구 6,500/mm3, 혈색소 11.3 g/dL, 혈소판 170,000/mm3, 총단백질 7.5 g/dL, 알부민 4.1 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22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12 U/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8/0.8 mg/dL, C-반응단백질 11 mg/L (참고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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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4, 설사, 혈변(2mo) |
Hx | 점액과 피가 섞인 변, 잔변감 |
S/Sx | V/S 110/64 64 13 36.6, 복부 진찰 : 장음 항진, 압통(-) |
Lab | Hb↓, CRP↑ |
Img | 구불결장내시경: 점막 발적 및 출혈과 삼출물, 점막하 혈관상 소실 |
Etc |
Imp: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해설
젊은 환자에서 만성적 혈성 설사, sigmoidoscopy에서 continuous, diffuse 염증이 보이므로 UC로 진단한다.
• 34세의 젊은 환자에서 점액과 피가 섞인 변과 설사가 만성적으로 나타나고 혈액검사상 CRP 가 상승된 소견이 있으므로 IBD가 의심된다.
• 구불결장에서 병변이 관찰되며 continuous, diffuse한 점막 발적 및 출혈과 삼출물이 보이므로 궤양결장염임을 알 수 있다.
Tip
• UC 및 CD 정리
관련 이론
• 염증성 장질환
Reference
• Harrison 21e, pp.2469-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