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췌-간경변 및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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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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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남자가 2시간 전부터 의식이 혼미해져서 응급실에 왔다. 20년 전부터 매일 소주를 2병씩 마셨다고 한다. 혈압 110/75 mmHg, 맥박 96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2℃이다. 배는 많이 부르고 청진에서 장음은 잘 들리지 않는다. 배에 압통 및 반동압통은 없지만 이동둔탁음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색소 14.7 g/dL, 백혈구 7,740/mm3, 혈소판 73,000/mm3, 포도당 135 mg/dL, 혈액요소질소 39 mg/dL, 크레아티닌 1.2 mg/dL, 총빌리루빈 6.5 m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264 U/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57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81U/L, 아밀라아제 90U/L, 리파제 35 U/L, 암모니아 230 μg/dL (참고치, 12~66)

정답률 93%

누적 풀이 횟수 1,100+

평균 풀이 시간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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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47, 의식저하(2hr)

Hx

20년간 소주 2병/일 음주

S/Sx

복부팽만, 장음 감소, DT/RT (-/-), 이동둔탁음 (+), V/S stable

Lab

Plt↓, 포도당↑, BUN↑, T.bil↑, ALP↑, AST/ALT↑, 암모니아↑

Img

Etc

Imp: 간성 뇌증(hepatic encephalopathy, HEP)

해설

의식저하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만성 음주력이 있으며 복수가 차 있다.

• 만성 음주로 인한 간경변증에 의해 HEP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며, 혈액검사 상에서 간기능 저하 소견, 암모니아 상승도 이를 뒷받침한다.

Tip

간성 뇌증 정리

임상양상

• 의식저하, 지남력 장애, 행동장애, 퍼덕떨림

검사소견

• 암모니아↑

치료

• 원인 교정, lactulose, rifaximin

관련 이론

간성 뇌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632-2633

AASLD guideline, 2014

대한간학회 가이드라인,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