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
[MD21]
0
41세 여자가 윗배가 아프다고 병원에 왔다. 약 10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식사 후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되며 가끔씩 무른 변을 본다고 한다. 술은 마시지 않으며, 복용 중인 약도 없다고 한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복부청진에서 장음은 정상이다. 윗배에 압통은 있으나 반동압통과 만져지는 덩이는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부 X선사진과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치료는?
혈색소 10.9g/dL, 백혈구 11,900/mm3, 혈소판 356,000/mm3, 총빌리루빈 0.5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12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16U/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54U/L, 아밀라아제 91U/L, 리파제 81U/L, CA 19-9 22U/mL (참고치,<37)


정답률 70%
누적 풀이 횟수 1,200+
평균 풀이 시간45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41, 윗배 통증 |
Hx | 10년 전부터 간헐적 식후 복통, 소화불량, 무른 변, 음주력 (-), 약물력 (-) |
S/Sx | 장음 정상, 윗배 압통/반동압통 (+/-), 덩이 (-), V/S stable |
Lab | Hb↓, lipase↑ |
Img | Abd X-ray, CT: 췌장의 calcification |
Etc |
Imp: 만성 췌장염(chronic pancreatitis)
해설
10년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 소화불량, 무른 변이 있던 환자로, 전형적인 췌장염 증상과 함께 복부 X선 사진에서 calcification이 확인되므로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는 진통제와 췌장효소제를 투여하여 복통, 지방변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보기 중에서는 트라마돌(opioid계 진통제)을 선택할 수 있겠다.
Tip
만성 췌장염 정리 | |
원인 | • 알코올, 반복적인 급성 췌장염 등 |
임상양상 | • 복통: 상복부, 등으로 방사통, 누우면 심해짐 • 설사, 지방변, 체중감소 |
검사소견 | • 대변: Fecal elastase-1 감소, Sudan III에 붉은색으로 염색되는 fat droplet • AXR/CT: Pancreas calcification |
치료 | • 진통제, 췌장효소제 |
관련 이론
• 만성 췌장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2664-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