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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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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숨이 찼고 1시간 전부터는 더 숨이 찬다며 응급실에 왔다. 2개월 전 폐암으로 진단받고 최근까지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어지럼증이 동반되었다. 혈압 80/50 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이다. 가슴청진에서 심음이 잘 들리지 않는다. 가슴 X선 사진이다.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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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3, 호흡곤란(2d) |
Hx | 폐암(2m) → 최근까지 CCRT |
S/Sx | 호흡곤란 악화(1h), 어지러움, 심음 감소 V/S 80/50 120 20 36.8 |
Lab | |
Img | CXR: Cardiomegaly, water bottle appearance, pulmonary edema |
Etc |
Imp: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
해설
혈압 저하, 심음 감소, CXR 소견으로부터 심장눌림증을 진단할 수 있다.
• 2일 전부터 숨이 찼고 1시간 전부터 심해져서 응급실로 내원한 73세 남환이다.
• 2개월 전 폐암을 진단 받은 뒤 CCRT를 받고 있다.
• 혈압이 80/50으로 낮고, 심음이 잘 안 들리는 것에서 Beck’s triad를 떠올릴 수 있다.
• 임상양상과 CXR의 water bottle appearance를 종합하여 심장눌림증을 진단할 수 있다.
• 폐암에 의해 pericardial effusion이 발생해서 심장눌림증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Tip
심장눌림증 정리 | |
원인 | 감염성: 바이러스, 세균, 결핵균 등 종양, 외상, 심장 시술/수술 |
임상양상 | 호흡곤란, 흉통 Beck's triad: 저혈압, 정맥압 증가, 심음 감소 |
검사소견 | CXR: Water-bottle appearance ECG: Low QRS voltage, electrical alternans 심초음파: Massive pericardial effusion |
치료 | 심장막천자 |
관련 이론
• 심장 눌림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