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MD21]
0
56세 여자가 3개월 전부터 왼쪽 유방에서 덩이가 만져진다며 병원에 왔다. 덩이는 점점 커진다고 한다. 혈압 120/80 mmHg, 맥박 7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이다. 유방피부에 발적은 없으며, 왼쪽 유방에서 주변 조직과 잘 구분되는 표면이 매끄럽고 잘 움직이는 덩이가 만져진다. 양쪽 겨드랑이 림프절은 만져지지 않는다. 가슴 사진이다. 진단은?


정답률 79%
누적 풀이 횟수 1,100+
평균 풀이 시간22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56, 왼쪽 유방 덩이 (3mo) |
Hx | |
S/Sx | 왼쪽 유방 덩이: 경계명확, 잘움직임, 점점 커짐, 유방 발적(-), 겨드랑이 림프절(-) |
Lab | |
Img | |
Etc |
Imp: 엽상종양(phyllodes tumor)
DDx: 섬유선종(fibroadenoma), 유방암(breast cancer)
해설
• 3개월 전부터 왼쪽 유방에 경계가 명확하고 잘 움직이는 덩이가 만져져서 병원에 온 56세 여환이다.
• 경계가 명확하고 매끄러운 덩이라는 점에서 섬유선종을 의심해볼수도 있으나 환자의 나이가 많다는 점(≥30세), 커진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섬유선종의 variant인 엽상종양의 가능성이 제일 높다.
Tip
• 단단, 원형, 경계분명, 고무같은 덩이→ 30세 미만: 섬유선종 / 30대 이상: 엽상종양
관련 이론
• 양성 유방질환
Reference
• Sabiston 21e, pp.813-815, 82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