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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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여자가 일 년 전부터 불안하고 초조하여 일에 집중할 수 없다며 병원에 왔다. 쉽게 피로해지고 목과 어깨의 근육이 자주 뻣뻣해지며, 심할 때는 잠을 잘 수도 없다고 한다. 면담에서 자신은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건강에 대한 공포가 있어 건강검진을 자주 받는다고 하였다. 가능한 진단을 고르시오 (한 가지).
정답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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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7, 불안 및 초조로 인한 집중력 저하 |
Hx | 피로감, 근육의 긴장(목, 어깨), 불면, 건강에 대한 공포, 예민, 스트레스 |
Imp: 범불안장애
DDx: 공황장애에서의 예기불안, 특정공포증, 갑상선항진증
해설
• 환자는 1년 전부터 불안하고 초조하여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였다. 특성 상황에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일상 생활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쉽게 피로해지고 근육의 긴장, 예민, 수면장애(불면)도 있었다. 따라서, 범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건강에 대한 공포는 있으나, 질병이 있다는 집착은 찾아볼 수 없으므로 질병불안장애로 확진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따라서, 건강에 대한 공포는 환자의 긴장감 및 예민함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Tip
• 범불안장애 DSM-5 진단기준
• 불안장애 정리
관련 이론
• 불안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