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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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여아가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코를 씰룩이며 킁킁거려 병원에 왔다. 유치원에서 눈을 반복적으로 깜박거려 안과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 소견은 없었다. 그 후 눈을 깜박이는 증상은 저절로 없어졌다가 1년 전부터 다시 발생하여 지속되고 있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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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9, 눈 자주 깜박, 코 씰룩, 킁킁거림 |
Hx | 눈 깜박이는 증상 저절로 없어졌다가 1년 전부터 재발, 지속됨 |
Etc | 안과 검사: 정상 |
Imp: 뚜렛장애
해설
• 환아는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코를 씰룩이며 킁킁거린다. 증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없지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으므로 기질적 원인을 배제하고 틱을 의심할 수 있다. 눈을 깜박거리고 코를 씰룩이는 것은 운동틱, 킁킁거리는 것은 음성틱이다. 눈을 깜박거리는 것이 1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음성틱과 운동틱이 동시에 있으며 1가지 증상이 1년이상 지속되고 있으므로 뚜렛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뚜렛장애의 약물치료로는 할로페리돌,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 등이 있고 ADHD가 동반될 경우 아토목세틴, 클로니딘, 구안파신을 사용한다. 약물치료는 틱 증상의 완화해줄 뿐 증상을 제거해주지는 않는다.
Tip
• 운동장애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