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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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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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남아가 쉽게 짜증을 내고 친구를 자주 때려 병원에 왔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못하고 집에서 자주 울고 떼를 썼으며 밤늦게까지 안 자서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었다. 5세 때 한 차례 경련을 했고 이후로 괜찮아 치료를 받지 않았다. 지능지수는 49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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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8, 짜증 및 친구를 자주 때림

Hx

5세 때 한 차례 경련

S/Sx

떼씀, 지시를 따르지 못함, 지적 지능의 저하

Etc

지능지수 49

Imp: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y, ID)

해설

• 환아의 지능지수는 49로 70미만이므로 지적 기능의 저하가 있다. 친구를 자주 때리며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못하는 것을 통해 적응능력의 저하도 확인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발달시기에 시작되었으므로 지능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지능장애에 사용하는 약물은 확인되는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환아는 친구를 자주 때리는 공격적 행동을 보였다. 공격적 행동에는 리튬, 날트렉손, 카바마제핀, 리스페리돈 등을 사용할 수 있다.

Tip

지적장애 DSM-5 진단기준

• 지능장애는 질환 자체의 치료보다는 이차적인 정신질환, 사회적응에 대한 치료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개인정신치료, 가족치료, 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다.

관련 이론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