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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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남아가 초등학교 입학 이후 학습의 어려움이 있어 병원에 왔다.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선생님이 주의를 주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자주 있다고 한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외부에서 자극이 들어오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실수를 자주 하며,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한다. 신경학적 검사는 정상이다. 외래에서도 자주 의자에서 일어나서 돌아다닌다.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지표 | 표준점수 |
언어이해 | 110 |
지각추론 | 115 |
작업속도 | 94 |
처리속도 | 84 |
전체 IQ | 102 |
정답률 97%
누적 풀이 횟수 600+
평균 풀이 시간23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8, 학습의 어려움 |
Hx | |
S/Sx |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함, 선생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음,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산만, 잦은 실수,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일 잘 못함 |
Lab | |
Img | |
Etc | 웩슬러 지능검사: IQ 정상 |
Imp: 주의력결과다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해설
틱장애가 동반되지 않은 ADHD 환아에서 1차 치료제로 메틸페니데이트를 사용한다.
• 8세 남아가 학습의 어려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 선생님이 주의를 주어도 듣지 않는 것 같고,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산만해지고, 실수를 자주 하고,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일을 잘 못하는 등 부주의 증상이 관찰된다.
• 수업 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이 관찰된다.
• IQ는 정상인 것을 보았을 때 남아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따라서 1차 치료제로 정신자극제인 methylphenidate, dextroamphetamine을 사용할 수 있다.
Tip
•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DSM-5 진단기준
오답 선지
• 디아제팜: Long-acting BZD로 불안장애에 사용할 수 있다.
• 플루옥세틴: 우을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SSRI계 항우울제이다. 항우울제 중 bupropion이 ADHD에서 사용될 수도 있다.
• 할로페리돌: IQ < 70인 지능장애 환자가 thumb sucking, genital play 등의 반복적 자기자극적 행동을 보일 때 사용할 수 있다.
• 페노바르비탈: 뇌전증 지속상태에서 IV lorazepam, diazepam, phenytoin 등에도 호전이 없을 때 써볼 수 있다.
관련 이론
•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