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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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남아가 친구들을 밀치고 때리는 것 때문에 병원에 왔다. 수업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다른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방해하는 행동으로 친구들과 선생님께 거의 매일 지적을 받았다. 알림장이나 준비물도 잘 챙기지 못하고 가방 챙기기, 숙제하기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자주 잊어버린다고 한다. 3년 전부터 눈을 깜박이는 행동이 있었으며, 최근 학교에서 지적을 많이 받으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고개를 뒤로 세게 젖히는 행동도 자주 보이고 있다. 동반된 신체적 질환은 없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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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8, 친구들을 밀치고 때림 |
S/Sx | 과잉행동, 부주의, 충동성, 운동 틱 |
Imp: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해설
• 환아는 수업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는 돌아다니는 과잉행동을 보인다.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방해하는 행동을 통해 충동성도 확인된다. 마지막으로 준비물을 잘 챙기지 못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자주 잊어버리는 부주의함도 있다. 따라서 환아는 과잉행동, 충동성, 부주의함이 전부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ADHD의 약물치료는 틱장애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환아는 3년전부터 눈을 깜박이는 행동을 보였고 최근에는 얼굴을 찡그리고 고개를 뒤로 세게 젖히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였다. 운동틱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틱장애를 동반한 ADHD 환아는 아토목세틴이나 클로니딘 등으로 치료한다.
Tip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