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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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여자가 3개월 전부터 밤에 숨이 차고 기침을 한다며 병원에 왔다. 가정주부이고 흡연은 하지 않았다. 3년 전 천식 진단 후 흡입 글루코코티코이드와 지속베타2작용제 복합제와 속효베타2 작용제를 처방받았으나 간헐적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혈압 120/70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이다. 가슴 청진에서 양쪽 폐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폐기능검사 및 알레르기 피부바늘따끔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절한 조치는?
기저폐기능: 강제폐활량 3.6L, 1초간 강제날숨량 2.4L
속효베타2작용제 흡입 15분 후: 강제폐활량 3.8L, 1초간 강제 날숨량 3.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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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0, 밤에 숨차고 기침(3mo) |
Hx | 3년 전 천식 진단 간헐적 ICS-LABA, SABA 사용중 |
S/Sx | 야간 호흡곤란, 기침 V/S 정상, 양쪽 폐 천명음 |
Lab | - |
Img | CXR: Hyperinflation |
Etc | FEV1/FVC 66.7%, 기관지확장제 사용 전후 FEV1 변화 = 25% & 600mL 피부따끔검사 음성 |
Imp: 천식(asthma)
해설
천식 환자에게서 야간 증상 등이 있으나 ICS+LABA를 규칙적으로 흡입하고 있지 않으므로 순응도에 대한 재교육을 시행한다.
• 천식으로 치료중인 60세 여성이 야간 호흡곤란과 기침으로 내원하였다.
• 양쪽 폐에 천명음이 있는 것으로 천식이 있음을 의심할 수 있다.
• 폐기능 검사에서 FEV1/FVC가 감소해 있으며, 기관지확장제 사용 후 FEV1가 25%(= (3.0 - 2.4) / 2.4 × 100) & 600mL 증가하므로 천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피부따끔검사에서 각 항원에 대한 팽진 크기가 positive control인 histamine보다 작으므로, 특별히 감작된 알레르기항원은 없다.
• 환자의 치료 순응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치료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련 이론
•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