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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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남자가 7일 전부터 점점 숨이 차서 병원에 왔다. 어려서부터 콧물, 기침, 가래가 자주 있었다고 하였다. 2년 전부터 가래가 많아질 때는 숨도 찼다. 10일 전부터 콧물, 기침, 노란색 가래가 있었다. 10갑·년의 과거 흡연자이다. 혈압 144/84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4℃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은 정상이고 양쪽 폐에서 삑삑거림이 들린다. 정강뼈앞 오목부종은 없다. 가슴 X선 사진이다. 적합한 검사를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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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0, 점점 숨이 참 (7d) |
Hx | 어릴 때 콧물, 기침, 가래 잦음 과거 흡연력(10PY) |
S/Sx | 2년 전부터 가래 많아질 때 호흡곤란 10일 전부터 콧물, 기침, 노란색 가래 7일 전부터 진행성 호흡곤란 V/S 144/84-80-20-37.4 , 가슴 청진 : Wheezing, 오목부종 없음 |
Lab | 특이 사항 없음 |
Img | CXR: 특이사항 저명하지 않음 |
Etc | - |
Imp: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해설
• 10갑년의 과거 흡연력 있는 50세 남성이 7일 전부터 악화된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 어려서 부터 상기도 감염 증상이 잦았으며 기침, 가래가 많았던 것으로 보아 기관지확장증 등의 질환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그런데 흡연력이 있는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기침, 가래 뿐만 아니라 호흡곤란이 동반되었으며, wheezing이 있으므로 COPD 또한 의심할 수 있다.
• 따라서 이 환자에서는 호흡곤란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폐기능 평가를 위한 폐활량 검사가 적절하다.
Tip
• 유년기 때 호흡기 감염이 많았던 것 또한 COPD의 위험인자이다.
COPD 정리 | |
위험요인 | 흡연, 환경적 오염 노출, 기관지확장증 병력 |
임상양상 | 호흡곤란, 기침, 가래, 천명음(쌕쌕거림) CXR: Hyperinflated lungs, barrel chest CT: Emphysematous changes |
진단기준 | PFT: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FEV1/FVC < 0.7 |
치료 | 1년간 급성악화 0~1회 & mMRC ≤ 1: 기관지확장제 1년간 급성악화 0~1회 & mMRC ≥ 2: LAMA + LABA 1년간 급성악화 입원 or ≥ 2회: LAMA + LABA |
오답 선지
• 가슴 CT: 기관지확장증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나, 환자의 주 증상이 호흡곤란이므로 COPD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더 필요하다.
관련 이론
• 만성폐쇄성폐질환
• 기관지확장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80-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