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
[임종평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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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남자가 1주일 전부터 숨이 찬다며 병원에 왔다. 수개월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찼고, 기침과 가래가 잦아 개인병원에서 약물을 간헐적으로 복용하였다. 1주 전 감기 기운이 있은 후, 기침과 묽고 흰 가래가 동반되면서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찬다고 한다. 하루 1갑씩 50년간 담배를 피우고 있다. 혈압 140/9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8회/분, 체온 36.9°C이다. 대기 중 맥박 산소포화도는 93%이다. 신체 진찰에서 쌕쌕거림이 양쪽 아랫가슴에서 들린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강제폐활량(FVC): 정상 예측치의 85%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 예측치의 58%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60%

정답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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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8, 숨이 참(1wk) |
Hx | 50갑년 흡연력 |
S/Sx | 수개월 전부터 운동시 호흡곤란(mMRC grade 1) 기침 및 가래로 약물 복용 1주 전 감기 이후 기침, 흰 가래, 호흡곤란 악화(mMRC grade 4) V/S 140/90-110-28-36.9, 청진 시 양측 아랫가슴 천명음 |
Lab | SaO2 93% |
Img | CXR: Bilateral patchy infiltrates, bilateral lung hyperinflation |
Etc | PFT : 폐쇄성 패턴 |
Imp: COPD의 급성악화
해설
• 50갑년의 흡연력 있는 68세 남성이 1주일 전부터 호흡곤란이 악화되어 내원하였다.
• 흡연력이 있는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호흡곤란이 만성적이므로 COPD를 의심할 수 있다.
• 1주 전 호흡기 감염 증상 이후 호흡곤란이 악화되었는데, 이는 COPD의 급성 악화를 시사한다.
• COPD의 급성악화의 약물치료로 기관지확장제, 전신 스테로이드가 적절하다.
Tip
COPD 급성악화 정리 | |
급성 악화 치료 | SABA + 전신 스테로이드 + O2 NIV: PaCO2 > 45mmHg, pH < 7.35 Intubation: 의식저하, NIV 실패, 기도확보 어려움 |
CO2 narcosis | 높은 FiO2 → PaO2, SaO2는 회복되었으나 PaCO2 증가 → 의식저하 FiO2 감량 필요 |
관련 이론
• 만성폐쇄성폐질환
• COPD의 급성악화
Reference
• Harrison 21e. pp.2180-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