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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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남자가 2주 전부터 머리가 아프고 토해서 병원에 왔다. 1개월 전부터 기침을 심하게 했고, 최근 체중이 2kg가량 줄었다고 한다. 혈압 120/80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이다. 신경학적 진찰에서 오른쪽 팔다리 근력이 약화되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슴 X선 사진, 뇌 자기공명영상 사진이다. 진단은?
백혈구 7,900/mm3, 혈색소 13.8g/dL, 혈소판 345,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7.1/0.9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55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44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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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1, 두통, 구토 (2wk) |
Hx | 1개월 전부터 심한 기침, 최근 2kg가량 체중 감소 |
S/Sx | 오른쪽 팔다리 근력 약화 |
Lab | |
Img | CXR : Lt. pleural mass Brain MRI : Lt. cerebral mass |
Etc |
Imp: 전이성 뇌종양(Metastatic brain tumor)
해설
• 2주 전부터 지속된 두통 및 구토를 주소로 내원한 61세 남자이다.
• 1개월 전부터 심한 기침을 했고 최근 2kg가량 체중이 감소하였다. 오른쪽 팔다리 근력이 약화되어있었고, CXR, Brain MRI에서 왼쪽 폐와 왼쪽 대뇌반구의 mass를 확인할 수 있다.
•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들(두통, 구토, 근력 약화)는 뇌의 mass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며, 폐의 mass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전이성 뇌종양을 가장 의심할 수 있다.
• 실제로 전이성 뇌종양의 원발부위로 가장 흔한 곳이 폐(35%)이며 그 다음으로 breast(20%), skin(10%)이다.
관련 이론
• 뇌종양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502-513, 107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