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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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여자가 3일 전부터 머리 전체가 터질 것 같이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두통이 생기기 직전 흉추부에 뻐근한 통증이 있었으며 두통은 누웠다가 일어서면 발생하고 다시 누우면 호전된다고 한다. 혈압 120/70mmHg, 맥박 7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신경계 진찰에서 경부강직은 없으며 바빈스키징후는 음성이다. 뇌 자기공명영상 사진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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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50, 극심한 두통(3d) |
Hx | |
S/Sx | 두통이 생기기 직전 흉추부에 뻐근한 통증 누웠을 때 호전, 일어서면 발생 NEx:경부강직(-), 바빈스키 징후(-) |
Lab | |
Img | Brain MRI: 경수막의 미만성 조영증강 관찰됨 |
Etc |
Imp: 두개내압 저하증(intracranial hypotension)
해설
• 3일 전부터 지속된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50세 여성이다.
• 두통이 일어서면 발생한다는 점 (체위성 두통), Brain MRI에서 뇌척수액 누출을 시사하는 경수막의 미만성 조영증강이 관찰된다는 점에서 자발적 두개내압 저하증(spontaneous intracranial hypotension, SIH)임을 알 수 있다.
• SIH의 치료를 위해서는 두개내압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경막외 혈액 봉합술을 시행한다.
Tip
<자발 두개내압 저하증/headaches secondary to spontaneous spontaneous spinal CSF leaks (SSCSFL)>
1) 병태생리: Lumbar puncture와 같이 뇌척수액의 누출을 일으킬 만한 병력 없이 자발적으로 누출
2) 원인: 대개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기침, 재채기, 발살바 등의 minor injury에 의해 유발
3) 임상양상: 체위성 두통, 귀가 먹먹해짐, N/V, 목 통증
4) 검사
(1) Brain MRI with gadolinium: 경수막의 미만성 조영증강
(2) ICP: 정상 또는 저하
5) 치료: ABR, hydration → 1~2주 후에도 호전 없을시 Epidural blood patch(EBP)
관련 이론
• 두통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749-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