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M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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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여자가 1개월 전부터 가슴이 아파서 병원에 왔다. 계단을 1층 오르면 가슴 가운데가 누르듯이 아프고, 서서 쉬면 통증은 5분 후 사라진다고 한다. 3일 전부터는 집 안에서 걸어다니는 중에 가슴 통증이 생기고 15분 정도까지 지속 된다고 한다. 혈압 142/68 mmHg, 맥박 89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7℃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은 정상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전도이다. 검사는?
혈청 트로포닌 I 3.0 μg/L (참고치,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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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81, 흉통(1m) |
Hx | |
S/Sx | 흉통: 가슴 가운데, 5분 지속, 누르는 양상, 계단오르기에 악화, 휴식에 완화 흉통 악화: 15분 지속, 평지에 걸어 다녀도 악화 V/S 142/68 89 18 36.7 |
Lab | Troponin I↑ |
Img | |
Etc | ECG: 특이사항 없음 |
Imp: 비ST분절상승심근경색(non-S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NSTEMI)
해설
평소보다 악화되는 협심증과 troponin I 증가로 보아 NSTEMI 진단 하, 재관류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므로 coronary angiography를 시행한다.
• 81세 여자가 1개월 전 시작된 흉통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흉통은 가슴 가운데에서 누르는 양상으로 운동에 악화되며 휴식에 완화되는 전형적인 협심증 양상이다. 이전에 5분간 지속되었으므로 안정협심증이 있었음이 추정된다.
• 하지만 현재 통증 기간이 15분으로 늘어나고, 이전보다 훨씬 낮은 강도의 운동에도 흉통이 발생하므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을 의심해야 한다.
• ECG상 ST elevation은 관찰되지 않으므로 NSTE-ACS가 의심되며, troponin-I 증가가 있으므로 불안정 협심증이 아닌 NSTEMI로 진단할 수 있다.
• NSTEMI 진단은 재관류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므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invasive coronary angiography가 필요하며, stress test는 금기에 해당한다.
Tip
•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정리
오답 선지
• 운동부하심전도검사, 도부타민부하심초음파검사, 아데노신부하 99mTc-심근관류스캔: 부하검사(stress test)는 ACS에서 금기이다.
• 가슴 컴퓨터단층촬영: 일반적인 가슴 CT로는 coronary artery를 자세히 평가할 수 없다. 굳이 CT를 사용해야 한다면 관상동맥 컴퓨터단층촬영(coronary CT angiography)을 시행해야 한다.
관련 이론
•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Reference
• Harrison 21e, pp.2046-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