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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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여자가 1일 전부터 욕지기가 있고 토한다며 병원에 왔다. 10년 동안 당뇨병으로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 중이고, 아스피린을 포함한 혈압약도 복용 중이다. 무릎 관절통으로 어제 진통제 주사를 맞고 진통제 경구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후 욕지기가 시작되었다. 혈압 100/70mmHg, 맥박 9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이다. 장음은 정상이고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사용할 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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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2, 오심, 구토(1d) |
Hx | DM(10yr), 약물력: metformin 등 OHA, 혈압약(아스피린 등), 진통제 (주사/경구약) |
S/Sx | 오심, 구토 (진통제 주사/경구약 복용 후 ~), 장음 정상, dT/rT(-/-) V/S 100/70-90-20-37 |
Lab | |
Img | |
Etc |
Imp: 위 마비(Gastroparesis)
해설
• 위마비의 치료 약물로는 metoclopramide, domperidone, erythromycin 등을 사용한다.
• 오심, 구토를 주소로 내원한 72세 여환으로, 10년 전 진단된 당뇨의 병력, 아스피린, 고혈압약, 진통제의 약물력이 확인된다.
• 오심, 구토 증상은 진통제 주사 및 경구약 복용 후 시작되었고, 압통이나 장음 증가/감소는 없다.
• 당뇨의 병력과 증상, history를 볼 때 유발 인자인 진통제에 의해 발생한 위 마비를 의심할 수 있다.
• 위 마비의 치료는 혈당 조절, 식사요법 및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위의 운동성이 감소한 질환이므로 약물로는 prokinetics의 일종인 메토클로프라미드, 돔페리돈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당뇨의 만성 합병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3120-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