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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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남자가 1일 전부터 설사를 한다고 병원에 왔다. 온몸이 쑤시고 쥐어짜듯이 배가 아프고 10회 이상 물설사를 한다고 한다. 2일 전에 목이 아파서 날달걀을 먹었다고 한다. 혈압 100/70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9.0℃이다. 장음이 증가되어 들린다. 배꼽 주위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액 : 혈색소 16.0g/dL, 백혈구 4,590/mm3(중성구 84.1%, 림프구 9.8%), 혈소판 147,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7.9/1.5mg/dL, C-반응단백질 174mg/L(참고치, <10)
대변 : 백혈구 음성, 잠혈검사 양성
정답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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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4, 설사(1d), 10회 이상 물설사, 복통(Abdominal cramp), 전신 근육통 |
Hx | 2일 전 날달걀 섭취 |
S/Sx | V/S 100/70mmHg–100회/분–20회/분–39.0℃, 장음 증가, 배꼽 주위 압통 |
Lab | BUN/Cr↑, CRP↑, 대변 잠혈(+) |
Img | |
Etc |
Imp: 감염성 설사(염증성)
해설
• 1일 전부터 시작된 하루 10회 이상의 물설사와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74세 남환이다.
• 고열, 쥐어짜는 듯한 복통(Abdominal cramp), 전신 근육통 증상과 lab에서 CRP 상승, 대변 잠혈(+) 소견을 보면 염증성 설사이다.
• 염증성 설사의 치료는 경험적 항생제로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사용한다.
Tip
• 날계란을 섭취했다는 점에서 살모넬라 감염이 의심된다. 살모넬라는 닭고기(가금류), 해산물, 계란, 낙농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 염증성 설사 vs 비염증성 설사
• 급성 설사의 치료
• 감염성 설사의 병인, 원인균, 잠복기, 핵심 키워드
관련 이론
• 설사, 식중독
Reference
• Harrison 21e, pp.1061-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