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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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남자가 2일 전부터 하루 10회 이상의 물설사가 계속 되고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배가 아프고 입맛이 없어 며칠간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혈압 100/70mmHg, 맥박 10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3℃이다. 혀에 백태가 끼어 있고 표면이 갈라져 있다. 배는 부드럽고, 압통과 반동압통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치는?
혈색소 15.1 g/dL, 백혈구 11,200/mm3, 혈소판 240,000/mm3, Na+/K+/Cl- 129/3.2/105 mEq/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37.0/1.8 mg/dL
정답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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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2, 설사(하루 10회 이상), 발열(2d) |
Hx | |
S/Sx | 복통, 식욕부진 PR 108, 혀 건조, 복부 압통/반동압통(-) |
Lab | WBC, BUN, Cr ↑ / Na+,K+ ↓ |
Img | |
Etc |
Imp: 설사(diarrhea), 탈수(dehydration)
해설
• 10회 이상의 물설사를 하고 발열이 있어 내원한 환자이다.
• 급성 위장관염이 의심되어 대증치료로 수분과 전해질의 보충을 해주어야 하므로 정맥수액공급을 시행한다.
• 특히 혀 건조, 빈맥, 전해질 불균형 등 탈수 소견이 있으므로 빠른 보충이 필요하다.
오답 선지
• 항생제: 염증성 설사가 있는 경우 경험적 항생제로 ciprofloxacin을 사용할 수 있지만, 현재 환자의 탈수 징후가 심하므로 탈수에 대한 대증치료가 우선된다. 본 증례는 발열, 혈변 등이 저명하지 않으므로 항생제 투여가 우선되어야 할 근거가 없다.
관련 이론
• 설사
Reference
• Harrison 21e, pp.29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