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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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남아가 설사로 병원에 왔다. 설사는 한 달 전부터 시작되었고, 발열이나 구토는 없었다. 설사와 함께 점액과 피가 실처럼 가늘게 섞여 나왔다. 출생체중 3,200g으로 정상 만삭 분만으로 태어났고, 모유를 먹고 있었다. 체중은 6.2kg이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능성이 큰 진단을 고르시오 (한 가지).
혈액: 백혈구 9,700/mm3 (중성구 48%, 림프구 35%, 호산구 17%), 적혈구침강속도 8 mm/시간 (참고치, <10), C-반응단백질 5 mg/L (참고치, <10)
대변: 환원당(-), 적혈구(+), 백혈구(+), 지방(-)
정답률 92%
누적 풀이 횟수 500+
평균 풀이 시간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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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2m, 설사(1mo) |
Hx | 출생체중 3,200g, 정상 만삭 분만 |
S/Sx | 설사와 함께 점액과 피가 실처럼 가늘게 섞여 나옴 |
Lab | 혈액: 호산구↑ 대변: 적혈구(+), 백혈구(+) |
Img | |
Etc | 모유 수유 중 |
Imp: 알레르기 직장결장염(allergic proctocolitis)
해설
• 만성 설사를 주 호소로 내원한 2개월 남아이다.
• 특이적이게, 설사에서 실처럼 가늘게 섞여 나오는 피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 또한 혈액 검사에서 호산구 증가증, 대변 검사에서 적혈구와 백혈구가 검출되었다.
• 이는 알레르기직장결장염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Tip
• 만성 설사를 주 호소로 내원한 환아에서는 빈출되는 만성비특이설사, 유당불내증, 알레르기직장결장염을 우선 감별하는 습관을 들이자.
관련 이론
• 설사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384-387, 560-563, 60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