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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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남자가 1주 전부터 배가 점점 불러온다며 병원에 왔다. 10년간 거의 매일 막걸리 1~2병씩 어제까지 마셨다고 한다. 혈압 110/70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0℃이다. 만성 병색이었고 공막에 황달이 있었다. 양쪽 귀밑샘이 커져 있고 딸기코가 보였다. 양쪽 젖꼭지에 압통이 있었다. 복부는 팽만되고 이동둔탁음이 있었다. 양쪽 정강뼈앞 오목부종이 있었다. 양쪽 손바닥에 홍반이 보였다. 가슴 사진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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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7, 복부팽만(1wk) |
Hx | 10년간 막걸리 1~2병/일 음주 |
S/Sx | 만성 병색, 공막 황달, 양쪽 귀밑샘 비대, 딸기코, 여성형 유방, 양쪽 젖꼭지 압통, 복부 팽만, 이동둔탁음, 양쪽 정강뼈앞 오목부종, 양쪽 손바닥 홍반 |
Lab | |
Img | |
Etc |
Imp: 간경변(liver cirrhosis)
해설
만성 음주력, 황달, 복수, 부종, 손바닥 홍반, 여성형 유방 등으로 보아 간경변을 의심할 수 있다.
•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로, 복부팽만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복부팽만과 이동둔탁음으로 보아 복수가 있으며, 황달, 오목부종 등이 관찰되어 간경변을 의심할 수 있다.
• 모세혈관 확장(손바닥 홍반, 딸기코), 내분비 이상(여성형 유방과 양쪽 젖꼭지 압통) 등의 소견도 간경변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Tip
• 귀밑샘 비대는 간경변 환자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주로 알코올 음주력으로 인해 나타나는 소견으로 알려져 있다.
오답 선지
• 만성 음주자에서 알코올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으나 환자의 임상양상은 단순 지방간보다는 훨씬 더 진행된 간경변증을 시사한다.
• 지방이상증은 피하지방의 뚜렷한 소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주사를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주사하는 경우, 선천성, 후천성, HIV 감염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다.
관련 이론
• 간경변
Reference
• Harrison 21e, pp.2624-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