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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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산과력 3-0-3-3인 여자가 1개월 전부터 배가 불러오고 허리가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마지막 월경은 3년 전에 있었다. 1년 전 골반초음파검사에서 자궁의 크기는 정상이었다고 한다. 혈압 120/80 mmHg, 맥박 74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C이다. 신체진찰에서 골반에 태아 머리 크기의 복부덩이가 만져진다. 골반초음파검사에서 12 x 10 cm 크기의 덩이가 자궁근육층에서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치는?
혈액: 혈색소 12.1 g/dL
소변: 임신반응검사 음성
자궁경부질펴바름검사: 정상
정답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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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56, 3-0-3-3, 1개월 전부터 배가 부르고 허리 통증 |
Hx | 3년 전 폐경 |
S/Sx | 골반검사: 태아 머리 크기 복부덩이 |
Lab | 임신반응검사(-) |
Img | US: 12x10cm uterine fibroid |
Etc | Pap smear: 정상 |
Imp: 자궁근종(uterine fibroid)
DDx: 자궁육종(uterine sarcoma)
해설
자궁근종에 의해 증상이 있고, 이미 폐경을 했기 때문에 자궁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르게 커지는 mass이기 때문에 sarcoma 감별을 위한 병리적 진단을 시행한다.
• 3년 전 폐경한 56세 여환이 골반에 덩이가 만져지고 US 상 자궁근종이 의심되는 12cm uterine mass가 관찰된다.
• 배 부름, 허리 통증 등 증상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하며, 이미 폐경하여 임신능력 유지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 가장 좋은 근본적 치료법은 자궁절제술이다.
• 또한 폐경후 환자의 mass 크기가 커지는 경우 자궁육종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결생검을 진행한다.
Tip
자궁근종 정리 | |
임상양상 | • 월경과다, 질출혈 • 골반/하복부 덩이 • 불임, 빈뇨/절박뇨/변비 등 |
US / MRI | • 경계가 명확한 mass (US - hypoechoic, MRI T2WI - 어두움) |
치료 | • 증상 없음~경함: 경과관찰 • 적응증에 해당할 경우: 수술 • 기타: GnRH agonist, 경구피임제, LNG-IUD 등 • 임신: 급성 통증시 이차 변성 의심 → 진통제 |
오답 선지
• 이미 폐경을 했기 때문에 GnRH agonist는 효과가 없다.
관련 이론
• 자궁근종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p.22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