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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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남자가 1시간 전부터 배가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3개월 전부터 속이 쓰려 제산제를 복용 하였다고 한다. 1개월 전에 며칠 동안 검은색 변을 보았고 약간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혈압 120/70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3℃이다. 장음은 들리지 않으며 배 전체가 경직되고 반동압통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슴 X선 사진이다. 치료는?
백혈구 12,900/mm3, 혈색소 12.0g/dL, 혈소판 280,00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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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2, 복통(1hr) |
Hx | 3개월 전부터 속이 쓰려 제산제 복용, 1개월 전 혈변과 어지러움 |
S/Sx | 장음 소실, 복부 강직, 반동압통 |
Lab | |
Img | CXR: Subphrenic free air |
Etc |
Imp: 공기배증(pneumoperitoneum)
해설
복부강직, 반동압통, CXR상 subphrenic free air로 보아 pneumoperitoneum 진단 하, 응급 수술을 시행한다.
• 위 환자는 1시간 전부터 생긴 급성 복통으로 왔고 장음 소실, 복부 강직, 반동압통 등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 X선 상에서 pneumoperitoneum 소견이 보이고 이는 주로 소화관의 천공을 의미하며 응급 개복술의 적응증이 된다.
• 환자의 속쓰림과 혈변 과거력으로 보아 소화성 궤양으로 인한 천공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Tip
• 복통의 종류
관련 이론
• 급성 복증
Reference
• Sabiston 21e, pp.1134-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