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
[임종평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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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여자가 6개월 전부터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이 쓰리다고 병원에 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타는 듯 아프다고 한다. 1개월 전부터는 음식을 삼킬 때 명치 부위에 걸리는 느낌도 있다고 한다. 2년 전부터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혈압 110/80 mmHg, 맥박 7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이다. 배는 편평하며 압통은 없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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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55, 소화불량/속쓰림(6m) |
Hx | DM on medi (2y) |
S/Sx | 역류증상, heartburn, 삼킴곤란(1m) V/S 110/80 70 18 36.8 |
Lab | |
Img | |
Etc |
Imp: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해설
역류증상과 속쓰림, heartburn 증상으로 보아 GERD가 의심되므로 EGD를 시행한다.
• 55세 여자가 6개월 전 시작된 소화불량 및 속쓰림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역류증상과 가슴이 타는 느낌(heartburn)이 동반되므로 GERD를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다.
• GERD가 지속되면 peptic stricture 등에 의해 esophageal dysphagia가 생길 수 있다.
• GERD를 진단하기 위해 gastroesophageal junction의 점막 손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 증상의 구조적 원인을 배제할 수 있는 EGD를 시행한다.
Tip
• 참고로 본 환자는 DM 과거력이 있는데, DM과 GERD의 발생률은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DM neuropathy가 있을 경우 GERD의 위험이 높아진다.
위식도역류질환 정리 | |
임상양상 | • 가슴쓰림, 기침, 산역류 증상 • 삼킴곤란, 구토 |
진단 | • PPI 검사: 우선 경험적 PPI 투여 후 호전 관찰 • EGD: Reflux esophagitis 소견(mucosal erosion) 확인 •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도 검사: PPI test, EGD 이후에도 GERD 진단이 불분명할 때 |
치료 | • PPI(omeprazole 등) → 위바닥주름술 / 열공탈장 평가 |
오답 선지
• 식도내압검사(esophageal manometry): 식도이완불능증(achalasia)의 진단검사이다.
•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GERD의 해부학적 원인인 열공탈장(hiatal hernia) 등을 확인할 수 있으나, GERD 진단에 대한 1차적 검사는 아니다.
관련 이론
• 위식도역류질환
Reference
• Harrison 21e, pp.2429-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