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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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남자가 3일 전 흑색변을 봤다고 병원에 왔다. 식사를 해도 속이 쓰렸다고 하였다. 5년 전부터 협심증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었다. 식도위내시경 검사에서 위 각부에 궤양이 있었다. 조직검사 결과는 만성 궤양이었고 김자(Giemsa)염색 결과는 음성이었다. 질환의 원인에 대한 치료약물을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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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5, 흑색변(3d) |
Hx | 5년 전부터 협심증으로 아스피린 복용 |
S/Sx | 식후에도 속쓰림 지속 |
Lab | |
Img | EGD: 위 각부에 궤양 |
Etc | 조직검사 결과: 만성 궤양 Giemsa stain: 음성 |
Imp: 소화성 궤양(peptic ulcer)
해설
EGD상 궤양이 확인되었으므로 치료를 위해 PPI를 투여한다.
• 3일 전 흑색변을 주호소로 내원한 55세 남성이다.
• 흑색변은 상부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며, 만성 속쓰림과 aspirin 약물력으로 보아 소화성 궤양을 의심할 수 있다. 식사를 해도 속이 쓰리다는 점에서 위궤양임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시행한 EGD상 위궤양이 발견되었고, 조직검사상 궤양이 확진되었다.
• Giemsa stain을 통해 H. pylori 감염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므로 제균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 따라서 소화성 궤양의 치료제인 PPI, 대표적으로 omeprazole을 처방한다.
Tip
소화성 궤양 정리 | |
원인 | • H. pylori, NSAID |
임상양상 | • 상복부 통증, 속쓰림 (위: 식사 후 악화 / 십이지장: 식사 후 호전) • 흑색변, 토혈, 오심/구토 등 |
진단 | • EGD → 위궤양일 경우 반드시 조직검사 • H. pylori: 요소호기검사 or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 |
치료 | • PPI, H2 blocker • H. pylori: PPI + amoxicillin + clarithromycin (+ metronidazole) |
오답 선지
•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아미트립틸린, 마그네슘수산화물, 알루미늄수산화물: 전부 소화성 궤양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지만, 1st line은 PPI이다.
관련 이론
• 소화성 궤양
Reference
• Harrison 21e, pp.2434-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