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번
[임종평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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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남자가 2시간 전에 피를 토해서 병원에 왔다. 술을 마신 후 메스꺼워 수차례 심하게 구토를 하던 중 피를 토했다고 한다. 혈압 100/7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6°C이다. 배 진찰에서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식도위내시경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백혈구 8,600/mm3, 혈색소 12.8 g/dL, 혈소판 213,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26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24 U/L, 총빌리루빈 1.0 mg/dL, 총단백질 8.2 g/dL, 알부민 4.5 g/dL, 혈액요소질소 21 mg/dL, 크레아티닌 0.9 mg/dL, 프로트롬빈시간 13.5초 (참고치,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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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28, 토혈(2hr) |
Hx | |
S/Sx | 음주 후 수차례 심한 구토를 하던 중 피를 토함 V/S stable, 복부 압통/반동압통(-) |
Lab | 이상소견 없음 |
Img | EGD: 식도 linear mucosal tear, bleeding |
Etc |
Imp: 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e)
해설
젊은 남자가 음주 후 구토와 토혈을 한 전형적인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증례이며, EGD에서도 해당 소견이 관찰된다. 내시경상 혈액이 지속적으로 oozing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보기 중 내시경 지혈술이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다.
Tip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정리 | |
임상양상 | • 토혈, 흑색변 • 심한 구토 이후 발생 (주로 음주가 선행함) |
진단 | • EGD: Longitudinal하게 찢어져 있는 mucosal tear |
치료 | • 현재 출혈이 없을 경우: 금식 + 대증치료 • 현재 출혈이 있을 경우: 내시경적 지혈술 |
오답 선지
• 털리프레신 정주, 상스타켄블레이크모어관 삽입: 식도정맥류의 치료이다.
관련 이론
•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 위장관 출혈
Reference
• Harrison 21e, pp.2406,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