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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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산과력 0-0-0-0인 여자가 임신을 원하여 병원에 왔다. 5년 전 결혼하였고, 1년 전부터 월경이 없었다. 골반초음파 검사에서 자궁은 정상이었고 난소 크기는 작았다. 혈액검사와 남편의 정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적합한 치료를 고르시오 (두 가지).
혈액: 난포자극호르몬 78 mIU/mL (참고치, 3.0~20.0), 황체형성호르몬 58 mIU/mL (참고치, 2.0~15.0), 에스트라디올 3 pg/mL (참고치, 20~145), 갑상샘자극호르몬 1.81 mIU/L (참고치, 0.34~4.25), 프로락틴 4.4 ng/mL (참고치, 1.9~25)
정액: 정액량 2.0 mL (참고치, ≥1.5), 농도 20×106/mL (참고치, ≥15×106), 운동성 70% (참고치, ≥32), 정상형태정자 8% (참고치, ≥4)
정답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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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8, 0-0-0-0, 불임, 무월경(1y) |
Hx | |
S/Sx | |
Lab | 혈액검사: FSH ↑, LH ↑, E2 ↓ |
Img | US: 자궁 정상, 난소 작음 |
Etc | 정액검사: 정상 |
Imp: 조기난소부전(premature ovarian failure)
해설
Hypergonadotropic hypogonadism 중 조기난소부전이 의심되므로 정상적인 배란이 어려워 임신을 위해서는 난자공여를 받은 후 IVF-ET를 시행해야 한다.
• 불임으로 내원한 환자가 1년 전부터 월경이 없으므로 이차성 무월경이다.
• FSH가 높고 E2가 낮으므로 조기난소부전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US 상 난소의 크기가 작은 것도 조기난소부전의 소견으로 생각할 수 있다.
• 현재 배란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으므로 다른 난자를 공여받아야하며, 남편의 정액검사는 정상이므로 고식적 체외수정을 해야한다.
Tip
불임 정리 | |
남성 요인 | • IUI: TMSC ≥ 5백만 + 불임의 여성 요인 없음 • ICSI: TMSC < 2백만, 정자 운동성 < 5%, 정자를 고환조직에서 채취함 |
난소/배란 요인 | • 일차성 생식샘저하증: FSH/LH↑, E2/AMH↓ → 난자공여 (제한적으로 IVF) • PCOS: 다모증, 다낭성 난소 → clomiphene, letrozole, GnRH agonist • 이차성 생식샘저하증: FSH/LH/E2↓ → 원인 교정 or hMG |
난관 요인 | • HSG → IVF (hydrosalpinx면 salpingectomy 후 IVF) |
자궁 요인 | • HSG/US/MRI → 자궁내강 왜곡 교정 (주로 자궁경 수술) |
기타 요인 | • 자궁내막증: IVF or 수술 |
관련 이론
• 불임의 평가
• 보조생식술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p.94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