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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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여자가 1시간 전에 갑자기 발생한 오른쪽 반신마비로 응급실에 왔다. 10년간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치료받고 있다. 혈압 170/100mmHg, 맥박 8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4℃이다. 신경학적 진찰에서 의식은 명료하고 오른쪽 팔다리 근력저하(MRC척도 3/5)와 조음장애가 있다. 뇌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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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3, 1시간 전 갑자기 발생한 오른쪽 반신마비 |
Hx | DM, HTN (10yr, on medication) |
S/Sx | BP ↑(170/100), 의식 명료 오른쪽 팔다리 근력저하(MRC grade 3), 조음장애 |
Lab | |
Img | Brain CT: Lt. basal ganglia에 고음영의 병변 |
Etc |
Imp: ICH
DDx: 뇌경색
해설
• 1시간 전 갑자기 발생한 오른쪽 반신마비를 주소로 내원한 63세 여성이다.
• 내원 당시 혈압 170/100으로 높았으며 10년 전부터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조절중이다. 오른쪽 팔다리는 MRC grade 3 정도로 근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조음장애도 확인된다.
• Stroke의 risk factor 있으며 (나이, DM, HTN) 갑자기 발생한 neurologic deficit에서 stroke이 강하게 의심되므로 뇌출혈과 뇌경색의 감별을 위해 CT를 촬영했다.
• Brain CT에서는 Lt. basal ganglia에 고음영의 병변이 관찰되는데, 환자 고혈압의 과거력과 종합해보면 고혈압으로 인한 뇌내출혈이 발생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 고혈압성 뇌출혈의 치료는 항고혈압제 투여, 뇌내압력 조절 등의 보존적 치료와 개두술을 통해 혈종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Tip
• ICH의 대부분은 hypertension 때문에 생기며, 호발 부위는 Putamen/basal ganglia > Thalamus > Pons/cerebellum 순이다.
오답 선지
• 만니톨, 글리세롤: IICP라면 뇌압을 낮추기 위해 사용해볼 수 있으나 본 환자에서는 혈압 조절이 우선적이다.
• 항혈소판제: 뇌경색에서 예방적 치료 약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출혈성 뇌졸중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014-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