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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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남자가 2일 동안 열과 오한이 난다며 응급실에 왔다. 아프리카 앙골라에 1개월 동안 체류하고 1주 전에 귀국하였다고 한다. 혈압 140/8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8.7℃이다. 의식은 명료하다. 혈액검사와 말초혈액펴바른표본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액 : 백혈구 15,300/mm3, 혈색소 10g/dL, 혈소판 60,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314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250U/L, 총빌리루빈 3.4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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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5, 발열과 오한(2d) |
Hx |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1개월 체류 후 1주 전 귀국 |
S/Sx | V/S 140/80mmHg–110회/분–22회/분–38.7℃, 의식 명료 |
Lab | WBC↑, Hb↓, Plt↓, AST/ALT↑, T. bil↑ |
Img | |
Etc | 말초혈액펴바른표본(PBS): 적혈구 내 ring trophozoite |
Imp: 말라리아(Malaria)
해설
• 2일 동안의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내원한 35세 남자 환자이다.
• 발열, 오한 증상이 있으며 lab에서 anemia, thrombocytopenia, AST/ALT 상승, 총빌리루빈 상승 소견이 있으므로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된다.
• 말라리아 진단의 gold standard는 PBS에서 말라리아 원충을 확인하는 것이다. 주어진 PBS에서
적혈구 내 ring trophozoite가 보이므로 말라리아로 확진할 수 있다. 아프리카 앙골라에 다녀온 과거력도 이를 뒷받침한다.
• 아프리카 앙골라는 P. falciparum(열대열원충)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데, chloroquine-sensitive한 P. falciparum은 거의 없기 때문에 Artemisinin을 기본으로 치료한다. 따라서 아르테수네이트(Artesunate)로 치료를 시작한다.
Tip
• 우리나라는 P. vivax(삼일열원충)가 토착화되어 있으며 대부분 chloroquine-sensitive하므로 치료로 클로로퀸(Chloroquine)을 사용하고, 간에 잠복한 hepatic form을 제거하기 위해 프리마퀸(Primaquine)을 추가한다.
• 말라리아의 치료
• 말라리아의 예방
관련 이론
• 말라리아
Reference
• Harrison 21e, pp.1720-1736